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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연주

[도서] 마음을 담은 연주

피터 H.레이놀즈 글그림/김지혜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피터 H. 레이놀즈가 피아노 선율에 담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마음을 담은 연주


책 표지를 넘기니 피터 레이놀즈가 어떤 마음으로

이 그림책을 썼는지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피아노는 오랫동안 거실 한편에 조용히 놓여있었어요.

어느 날 라지가 처음으로 건반을 누르고 두드리기 전까지는 말이에요.

 



라지는 피아노 소리가 마음에 들었어요.

몇 년 뒤 라지의 발은 울림 페달에 닿았고

라지는 물감을 섞듯 음을 섞을 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라지의 연주를 들은 아빠는 배우지 않고도 아름다운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어요.

라지의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아빠는 선생님을 구해주셨고

시간이 지날수록 라지의 피아노 실력을 더욱더 좋아졌어요.

하지만 라지는 점점 싫증이 났고 피아노를 보기만 해도 지긋지긋해졌어요.

결국 피아노 뚜껑을 닫았고 피아노는 다시 조용해졌어요.




 

시간이 한참 흐른 뒤 아버지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연락을 받은 라지는

아버지에게 갔고 자신이 해드릴 것이 없는지 물었어요.

"나를 위해 피아노를 쳐 주겠니?"

피아노 앞에 앉은 라지는 기억을 더듬고

라지는 온 마음을 담은 연주를 계속했어요.

 


라지가 처음 만났던 피아노는 행복이었어요.

그것을 잊고 다시 즐거움을 느낄 때까지의 모습을 통해 무언가를 좋아하고

그것에 열정을 쏟을 때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낄 수가 있었어요.

라지의 감정 변화에 따른 음악 선율의 색이 변화하는 그림은

책을 읽으면서 라지의 마음도 함께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또한 피아노 선율이 보이기라도 하는 듯한 글씨체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소리가 들리지 않지만 글과 그림을 보면 피아노의 선율이 들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피아노를 배우지 못해서 한이 맺힌 저는 책을 읽어주면서

아이에게 계속 피아노 쳐보고 싶지 않냐며 주입시켰어요ㅎㅎ

6살 아이에게 피아노는 어떤 것일까 호기심이 생기긴 했더라고요.

피아노뿐 만 아니라 아이가 잘하고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재능들을 찾고

평생을 즐거움을 연주하면서 살길 바라봅니다.

우리 아이가 잘하는 건 무엇인지 찾아봐야겠어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처럼 잔잔한 감동을 주는 마음을 담은 연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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