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느린 진화 속도는 미생물의 다양성 및 신속한 적응력과 상대가 안되기 때문에 적어도 당분간은 미생물이 계속 우리를 앞질러 나가리라 인정할 수밖에 없다."
p.327
요즘의 상황과 비슷한 맥락의 문장
뭔가 전염병의 이야기는 과거 혹은 특정 나라에서만의 일 같았는데
겪어보니까 별거 아닌 듯 별거인 듯
책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미생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상당히 전문적인 내용도 포함되어있는데
읽기에 부담 없어서 신기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학과 교양을 들으면 이런 기분일까
생각이 드는 책!
이 시국에 누구나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
이 글은 김영사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김영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