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의 노래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들으면
신체적, 정신적 움직임에 대한 신기함이 잘 드러나있다.
난 사고에 대한 신기함을 느껴서 뇌과학이나 심리학을 좋아한 것 같다
어떻게 그렇게 다 다른 생각을 하고 다른 행동을 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졌길래 저렇게 행동을 하는지
왜일까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학문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의문을 풀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을 많이 했다.
읽기에 쉬운 책은 아니지만 읽고 나서는
그래 이런 책도 읽어야 뇌를 쓰는 느낌이 들지 하는 생각도 했다.
제쳐뒀던 흥미를 또 느끼게 해준 책!!
이 글은 김영사 서포터즈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