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재밌다고 해서 읽은 책엄청 기대했는데 사실 기대만큼은 아니었다.하지만 재밌음!!!단편집이라 짧아서 후루룩 금방 읽었다.소설이 여러개가 담겨있는데 그 중에서 나는 습지의 사랑이 좋았다.개발이라는 주제를 위트있게 풀어나가신 것 같고 인간이 아닌 것들의 사랑이라는 게 독특하고 아름답게 다가왔다.대부분 여성 주인공에 여성 위주의 글이라 기본적으로 보기 편했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