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주변에서 재밌다고 해서 구매한 책.한 번 읽기 시작하니까 정말 잘 읽혔던 책이다.다시 한 번 더 읽고싶을만큼 흥미롭게 읽었다.읽으면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고 어려운 듯 하면서도 친절한 느낌이었다.책을 다 읽으니 마음에 드는 구절을 필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친구의 생일날 선물로 사주니 친구도 잘 읽었다고 했다.웬만하면 호불호 없이 잘 읽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