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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치 1

[도서] 헨치 1

나탈리 지나 월쇼츠 저/진주 K. 가디너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처음 책을 받아들었을 때는 무슨 이야기이길래 두 권이나 이어지는 것일까 싶었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아... 이렇게 매력적인 나쁜놈들이라니. 라는 감탄이 나왔다.

 

책을 읽는 내내 이건 헐리웃 영화야, 누가 봐도 헐리웃 영화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잖아? 라는 생각이 든다.
영화 화면을 보고 그대로 글로 옮겨온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전개도 기가 막힌다.
선하지 않은 히어로와 악하지 않은 악당이라니. 이런 비틀어진 표현이 더 흥미진진하다.

 

등장인물

애나 트로메들롭
슈퍼콜라이더
레비아탄

준, 그렉, 멜린다, 몰리, 베스퍼, 엑셀레이터, 노어, 켈러...
그리고 미트들

 

애나는 헨치로 일한다. 헨치는 악당의 부하(?) 역할을 하는 집단이다.
그리고 미트들은 이들과 일하는 용병 부속품들이고.

 

애나에게 특별한 초능력 같은 것은 없다. 그래서 헨치로 일하게 된다. (먹고 살아야되니까)
문제는 애나가 일을 하다가 다치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히어로인 슈퍼콜라이더 때문이다.
초능력을 가진 히어로에게 악당 처단을 목적으로 상해를 입게 된 것. - 다리뼈가 으스러진다.

히어로가 빌런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누가 배상하는것일까?
히어로의 행동은 정당하니까 그 외 기타등등은 감수해야 하는 것인가? 등등의 의문이 생기는 시점이다.

큰 부상이었던 터라 회복도, 치료도 오래 걸리고 난 뒤 애나의 제 2 인생이 시작된다.
열받은 애나는 장기를 살려 히어로들이 만든 피해를 구체적인 데이터 수치로 뽑아낸다.
그리고 빌런 레비아탄의 눈에 띄어 그와 손을 잡고 가식에 쩐 슈퍼히어로들을 공격하게 된 것.

 

히어로이지만 아주 선하지는 않았다. 빌런이지만 아주 악하지도 않았다.

 

히어로는 영웅이 되기 위해 주변을 박살냈지만 빌런은 나쁜짓을 하긴 했지만 주위를 때려 부수지 않았다.
히어로인데 사생활이 문란하기도 했지만 빌런은 그저 평범하기도 하다.

 

아, 이쯤되면 누가 히어로고 누가 빌런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부분처럼 흥미진진했다.
책을 읽고 있지만 영화를 보는 듯한 신기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헨치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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