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노블 출판사에서 출간한 시제트 작가님의 순수 배반을 읽고 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님의 작품은 이번이 처음이었고 서양풍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이번 작품은 스토리가 좋아 읽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았네요.신분차이가 겁나게 나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인데 남주는 성직자이자 왕자이고 여주는 시전의 청소를 하는 사람입니다. 읽는 내내 두 남녀 주인공의 섹시한 텐션이 아주 마음에 들었고 단권이라서 스토리와 서사 분량이 많이 길진 않지만 그럼예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좋았어요.재밌게 잘 봤습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