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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는 기분

[도서] 편의점 가는 기분

박영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필요에 의해 찾았지만, 나중에는 모든 사람들이 위안 받기위해 주인공의 편의점을 찾는 듯했다. 주인공의 눈을 통해 보게되는 사람들의 걱정, 아픔, 사고 등 들이 본인들의 노력 혹은 다른 무언가로 치유되고 발전되는 모습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책이다.

나도 가끔 비스므리한걸 찾으러 밤길을 걷거나 예전에는 등산을 했던것 같다. 청소년 문학이라 별 생각없이 읽게 될줄 알았는데, 한참 성인이 된 나에게도 삶의 자극을 주는 책이다.

나는 세계를 설명하는 그래프 모양을 바꾸기위해 어떤 노력이라도 해보았는지 자책도 하고 뭔가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등산이나 여행을 떠나야 겠다 ^^

 

“내 말은 .... 모든 일에 감정을 상해서는 안 된다는 거지. 뭔가를 정말 책임지려면 감정부터 격해져서는 안 된다는 거고.”
“화내는 건 쉬워. 책임지는 게 어렵지.”
-46p 

 

내가 모른 척하고 있을 뿐이었다. 그때도 모른 척했고, 아직도 모른 척하고 있다. 내가 나를 아는 데 이렇게 시간이 걸린다.
-96p

 

“어떤 일에 노련해진다는 건 그 일에 책임을 지고 있다는 뜻이겠지. 그 일에 생활이 달렸다는 거고, 그만큼 무게를 짊어졌다는 뜻일 거야.”
“편의점 알바 일에 노련해진다는 거, 그거 슬픈 일이다.”
-1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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