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가 문학 속으로 들어왔다
[한국문학 포켓 티슈 + 세계문학 포켓 티슈] 체험 후기

누구에게나 인생 문학작품 하나쯤은 있게 마련이다.
책꽂이에 꽂혀 있는 그 책은 바라만 봐도 마음이 따뜻해지고, 머리가 시원해진다.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이따금씩 꺼내보고 싶지만 책의 물성은 버릴 수 없다.
책 한 권을 읽고 조용히 흐르는 눈물을 닦을 때,
등산이나 운동을 하고 난 뒤 흐르는 땀을 닦을 때,
아이가 바닥에 흘린 음식물을 닦을 때,
다시,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손을 넣어 화장지(티슈)를 꺼내본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문학작품들의 책표지와 한 문장이 새겨진 포켓 티슈라면....
[한국문학 포켓 티슈]
type A
정지용 / 이육사 / 윤동주
type B
김소월 / 백석 / 이상
[세계문학 포켓 티슈]
type A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루이자 메이 올컷의 『작은 아씨들』
type B
가스통 르루의『오페라의 유령』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아서 코넌 도일의 『셜록홈즈』

<공통사양>
매수: 10매, 가로: 210mm, 세로: 210mm, 두께: 3겹

장점 하나,
한 손에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로 기존 각티슈와 동일하고 도톰한 두께라서 휴대용으로 적합하다.

장점 둘,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여러 물건들과 함께 두면 장식(데코레이션) 효과가 뛰어나다.

"언제 어디서나 아무렇지도 않게 뽑아 썼던 티슈처럼 도서관에서 마주하는 책들은 제겐 그저 흔한 사물이었지만,
1년 간 북클럽 멤버들과의 만남을 통해 책은 일상의 소중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티슈는 책상에 항상 올려두고 독서 욕구를 계속 주입할 생각입니다.^^
- 독서모임 「북소리둥둥」의 책안사님 -

장점 셋,
특별한 포켓 티슈를 특별한 사람들과 나누며 온기를 전할 수 있다.
"저자가 독자에게 지식 또는 감성을 전달하듯,
Yes24가 고객에게 양서와 감동을 전달하듯,
저란 존재가 지인에게 인연의 감사함을 전달하였습니다."
- 독서모임 「북소리둥둥」의 박틀비님 -
마지막,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법
한 번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환경도 생각하는 마음으로
다른 티슈를 고이 접어 다시 넣어 쓴다.
문학을 애정하고 휴대용 화장지가 필요한 당신에게 살포시 건넨다.
한.국.문.학.포.켓.티.슈.
세.계.문.학.포.켓.티.슈.
YES24 리뷰어클럽 체험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