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오십의 주역공부

[도서] 오십의 주역공부

김동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같이 더욱 복잡하고 빠르게 세상이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얼마나 

세상의 흐름에 관심을 두고 시대에 맞춰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지 돌아볼 

때이다. 혹시 아직도 예전에 배운 공부와 기술에 안주하고 있지 않은가? 

운명은 자신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유연한 생각과 태도로 

주변의 작은 변화에도 귀를 기울여보자. -63 

 



학자이자 사상가, 건축가이고 발명가 그리고  500여 권의 책을 남긴 다산 정약용. 

널리 알려진 그의 인생, 18년간의 유배생활, 역경, 책이나 발명 등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2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다산은 유배 생활의 첫 공부로 주역을 택했다고 한다. 

다산처럼 인생의 고비에서 역경을 뛰어넘는 힘, 다산이 마지막까지 지키

고자한 이 바로 주역이라한다. 왜였을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을 펼쳐든다. 

 



살아가면서 늘 좋은 날만 있을 수 없다고 하지만 인생의 고비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산 정약용의 일생과 그의 인생관, 주역을 통해서 인생의 

지혜를 배워보고자 한다. 

저마다 살아가면서 겪는 고민, 고통, 슬픔 등 버거운 삶의 무게를 토로한다. 

그럴때면 무슨 말이든 위로의 말이나 해결책을 건네보려고 애를 쓰곤 하지만, 

살아보니 그저 곁에서 가만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로가 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같은 곳을 바라보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을 함께했던 정조와 다산 

또한 그랬다한다. 



 

정조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다산의 삶은 고난이 시작되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게 인생이라고 하지않았던가. 그런 상황에서도 다산은 불평만 하지않고 

책을 펴고 공부하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때를 기다렸다. 

유배생활로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내야했지만 틈만 나면 편지를 써서 자녀들을 

가르쳤으며 다산의 엄격한 가르침대로 훌륭하게 장성했다. 

세상일이 내마음 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자연의 흐름에 맡겨두고 

순리대로 행하면 반드시 자신만의 기회가 올 것이라 믿어본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고. 

 




빼어난 관찰자였던 다산, 그렇기에 발명과 학문에도 능통했으리라. 

똑같이 보고 있지만 사물이나 사람을 자세히 살피는 것, 그 사물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시선,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찰하는 마음과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는 미래를 궁금해한다. 그래서 점을 치고 사주, 관상을 보는 것이리라.  

다산은 《주역》을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실존적인 문제를 다룬 책이라고 봤다. 

단순히 하늘의 뜻을 점치는 걸 넘어서 인간의 삶에 지침이 될 수 있는 책, 길흉

화복을 설명하고 세상의 원리와 만물의 성질을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다. 

유배지에서 머물 곳조차 없었다는 다산, 삶이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읽고 

길을 찾았다는 《주역》을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