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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는 CEO

[도서] 나무 심는 CEO

고두현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무는 성장을 의미한다. 파종부터 발아, 개화, 결실까지 지속가능한 성장의 

표본이다. 치니환경 성장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는 생태 경영과 녹색 

경영, 미래 경영의 핵심 화두이기도 하다. -들어가는 말



산책하고 등산을 즐겨하는 요즘에 무엇보다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이 바로 꽃, 

나무 그리고 하늘이다. 

무심히 지나치던 길에 피어있던 작은 들꽃, 나무, 숲의 변화가 자주 다니다

니다보니 눈에 들어왔고 관심이 생겼고 애정이 생겼다. 

친구들과 카페에서 만나서 스터디하던 모임이 코로나19 이후에 멈추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산책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걷는 모임으로 바뀌었다. 

무리하지않고 천천히 초록숲 길, 나무데크 길 을 걸으면서 계절의 변화도 

느끼고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한 낮엔 감히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에도 시원한 나무 그늘이 있는 길은 

걸으면 시원하고 초록빛 숲을 보면서 위안을 받는다. 

그래서 더 눈길을 끌었고 마음이 가는 책이었다. 

 


 

'미래 경영에 자연의 가치를 심는다'는 부제도 마음에 와 닿았다. 

배롱나무, 미모사,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등 내가 좋아하는 나무이야기를 

듣는 시간이라 신이 났다. 그와 함께 나무에 얽힌 이야기나 우리의 인생, 

다양한 인물들, 발명, 경영, 인간 관계 등에 대해 강연을 듣는 듯해서 좋았다. 

평소 추사 김정희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제주도 유배지에서 본 수선화와 

관련된 일화는 처음 듣는 자리였다. 마구잡이로 버려지는 수선화를 보면서 

자신의 처지를 떠올리며 '꽃이 제자리를 얻지 못함이 안쓰럽다고' 한탄

했다는 그 마음이 신화로 이어졌고, 또한 문제 해결이나 의사결정 그에 

따르는 모든 책임을 져야하는 외로운 리더의 모습과 겹쳐졌다. 

 

 

'나무심는 CEO를 위한 책'에서 많은 책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접두사 '개'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었다. 

개나리와 진달래라는 꽃이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앞으로 

봄이 되면 노란 개나리 꽃을 볼 때마다 떠올리게 될 것 같다. 

또 헤르만 헤세의 에세이책인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도 꼭 읽어보고 싶다. 

헤세가 정원 가꾸기를 하면서 만난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에서 무엇을 보고 

느꼈는지 궁금했다. 

인재, 가치, 혁신, 생명, 지혜, 휴식 등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야할 자연에서 

배우는 이야기를 들어보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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