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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http://m.ch.yes24.com/Article/View/20888
책읽기, 단순 지식이나 정보의 취득으로 끝나지 않는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마음공부의 여정이기도 하다. 책이 제시하거나 책에 있는 길을 따르면서 마음은 평화를 찾고, 안정을 심는다. 일상에 깃든 평화를 원한다면, 마음공부가 필요하고, 마음공부엔 책이 제격이다.


그렇게 삶의 괴로움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혼에 눈뜨도록 이끌어준 마음공부의 여정을 책을 통해 찾은 사람이 있다. 의사소통 전문가이자 교육학 박사 이현경이 그랬다. “마음공부의 길을 가도록 이끌어준 등불이고 지팡이”였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도 그래서 나왔다.

지난 10월6일,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출간기념 이현경 저자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책의 숲에서 찾은 마음공부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마음공부에 도움이 된 책들과 ‘깨어 있기(mindfulness)’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들과 교감을 나눈 시간.


책이 그렇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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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에 다룬 책들은 우연처럼 다가왔다.

“나는 1981년 대학에 들어갔다. 이성적 사고를 중시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며 사회 질서를 체계 있게 바꾸면 세상이 좋아질 거라 믿고 운동에 참여했다. 그러나 운동하면서 상처를 받고 주고, 갈등과 비난, 비방이 오갔다. 그게 꽤 심각했는데, 활동 근거지를 영등포 산업선교회로 자리를 옮겼다. 거기서 마음이 열리는 경험을 했다.”

『천상의 예언』이라는 모험소설을 추천받고 읽었다. 저자는 국문학을 전공지만, 소설을 잘 읽지 않고 사회과학서 위주로 책을 읽던 국문학도였다. 그랬던 그녀가 모험소설을 처음 읽고 홀딱 빠졌다. 소설 속, 옥수수가 풍성하게 열리는 장면이었다. 그런 것에 대해 상상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음에도, 마음 에너지를 통해 식물과 소통한다면 세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신기하고 놀라운 느낌, 받았다.



“누구나 몇 번쯤 그런 순간을 경험한다. 이제 삶의 새로운 국면이 시작되고,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으리라는 강한 예감이 드는 순간 말이다. 나는 《천상의 예언》을 읽으며 그런 예감이 들었다. 책을 덮는 순간, 이것이 내가 예전과는 다른 의식의 지평으로 나아가는 일종의 입문 의례로구나 직감했다.”(p.33)
“여기에 실린 28권이 그런 책이다. 처음에는 50권을 선정했었는데, 줄였다. 15년 동안 내 마음을 열기도 하고 부수기도 했으며 바꾸기도 한, 때론 환희와 감동에 차서 새로운 비전을 가지게 한 책을 꼽았다. 우연인 듯, 소중한 인연으로 다가온 지점이었다. 이 책들이 여러분에게도 삶의 디딤돌 혹은 징검다리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다섯 파트로 구분한 마음공부의 여정

저자는 중요한 삶의 여정의 테마로 다섯 파트를 나눴다. 1장은 이성적 사고가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의 세상에 대한 인식을 바꾼 책들을 담았다.


“절판돼서 구하기 어려운 책도 있는데, 『그 빛에 감싸여』가 그렇다. 임사체험이 알려지지 않았던 시절에 읽었는데, 상당히 큰 감명을 받았다. 영혼의 차원에서 삶의 길고 짧음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죽음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들었다. 한바다의 『마하무드라의 노래』는 비가시적인 세계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진리가 삶속에서 구현될 때 얼마나 아름다운지, 특히 이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풀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줬다. 말로 모건의 『무탄트 메시지』는 호주 사막에서 맨발로 걸어다니는 부족이 인류를 향해 진정한 야만이 무엇인지, 우리가 속한 문명이 얼마나 참담한 야만일 수 있는지, 이해를 시켜줬다. 내가 생각한 야만과 문명이 뒤집어지는 역전의 경험을 했다.”

2장에서는 ‘이성에서 마음으로, 틀을 바꾼’ 책들을 다뤘다. 논리를 따지고 비판할 거리부터 찾는 냉철하고 혹독한 면모가 있었다는 저자. 저자의 그런 사고를 깨는데 도움이 된 책들이 열거됐다. 이어진 3장에서는 존재의 가르침을 담은 삶을 접하면서 자신이 그런 삶을 살고 싶다는 책들이 나온다.

“프리초프 카프라의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이 이성적 사고를 깨는데 특히 도움이 됐다. 3장의 책들은 같은 씨앗을 갖고 태어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자각을 하게 만들었다. 김진태의 『달을 듣는 강물』은 대성통곡하면서 읽었다. 나를 굉장히 부끄럽게 만들었고, 사람이 어디까지 겸손할 수 있는지 그 극단을 보여줬다. 자신을 비우고 헌신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그려본 적이 없는데, 그런 삶이 가능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마더 테레사의 연설문을 모아놓은, 『사랑하라,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에선 기도의 힘을 배웠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이 책도 빠지지 않는다.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 특히 애니메이션을 통해 많은 사람이 본 이 책, 저자는 진정한 성자의 모습을 봤다고 토로했다. 저자는 “성자는 자신의 일상에서 빛을 발하는 분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4장은 저자를 치유해 준 책을 담았다. 저자는 가정사를 꺼냈다. 어머니가 파킨슨병으로 10년 이상 편찮다는 것. 파킨슨병은 치유가 안 된다. 약은 그것을 늦추는데 도움이 될 뿐이다. 저자의 어머니는 현재 약도 쓰지 못하는 상태.

“엄마가 몸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환자가 되어가면서 황폐해지고 우울해지는 변화를 겪으셨다. 그걸 지켜보면서 어머니와 씨름을 많이 했다. 결국 어머니가 노여움에 차서 딸의 시집살이를 못 견디겠다고 하신 적이 있다. 그리고 내려놓는다는 것을 실제로 경험했다. 내가 생각한 방향으로만 엄마를 끌어당기고 있었던 거다. 내가 해온 노력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했다는 것을 알았다.”

저자는 포기를 배웠고, 실천했다. 진정한 출가란 집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집착을 내려놓는 것이라는 말을 꺼냈다. 즉, 진정한 포기가 진정한 출가다. 그러자, 어머니가 “네가 언젠가부터 나를 받아줬어, 고마워 미안해”라고 말씀하셨다. 내려놓는 것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 계기였다.

“에고에겐 내려놓는다는 것이 굉장히 힘들다. 그런데 내려놓고 보니, 그것이 사람을 살리는 길이라는 것을 체험했다. 엄마를 돕기 위한 과정에서 치유 관련한 책을 많이 읽었다. 엄마와 나의 치유 모두.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를 꼭 권하고 싶다. 굉장히 깊이가 있고, 치유에 관심 있다면 읽어보면 좋겠다. 내가 시비(是非)에 굉장히 민감한데, 화는 여전히 수행 중이다. (웃음) 틱낫한의 『화』를 통해 화를 누르는 방식으로 화는 사라지지 않음을 알았다. 우리 안의 생명의 에너지는 화는 억누르거나 없애는 게 아니라 방향을 돌려서 사랑의 에너지로 가게끔 해야 한다.”



“영적 가르침들에 따르면 우리 자신이 곧 문제이자 답이기 때문에 치유의 열쇠는 아픈 사람이 쥐고 있다. 자신의 생활 방식, 인간관계, 심리적ㆍ정서적 태도가 신체적 증상에 영향을 끼쳐 왔으므로 치유를 위해서는 자신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자기치유의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p.263)
5장. 잠이 안 오면 읽어야 하는 책들이 있다. 저자가 마음공부를 하는 내내 되풀이해서 읽어야 하고, 다시 열림의 지점을 확인해야 하는 책을 담았다. 다른 책이 등불 역할이었다면, 청화 스님 『마음』은 지팡이였다. 저자는 책이 준 가르침에 의거, 지팡이를 짚고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책들이 문학이나 사회과학서를 읽는 것과 어떻게 다른지는 서문에 잘 나와 있다. 15년 동안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움직이고 열리기 시작하니까, 관계와 세상을 대하는 방식이 달라졌고, 세상이 나에게 준 질감이 달라졌다. 긍정과 회복, 치유의 에너지를 갖고 살도록 도와준 책들이다. 매 순간을 예전과 다르게, 그 순간의 맛을 순순하게 느끼면서 충만하다는 느낌을 자주 갖게 만들어줬다.”



“영혼을 깨우는 책은 지금껏 자신이 얽매여 있던 인식의 제약을 벗어버리고 ‘나’를 초월하여 ‘참나’를 추구하는 길로 나아가게 한다. 책읽기만으로 존재의 근원에 도달할 수는 없지만, 책읽기는 그 여정의 시작이 가능하도록 우리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방향을 제시한다.”(p.13)

참되게 산다는 것

이현경 저자, 나의 존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말해준다. 열려서 산다는 것, 참되게 산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 이를 위해, 詩 낭독이 있었다. 「여인숙」.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
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

기쁨, 절망, 슬픔
그리고 약간의 순간적인 깨달음 등이
예기치 않은 방문객처럼 찾아온다.

그 모두를 환영하고 맞아들이라.
설령 그들이 슬픔의 군중이어서
그대의 집을 난폭하게 쓸어가 버리고...

“인간은 여인숙과 같다고 이 詩는 말한다. 에고의 시각에서 좋은 건 좋은 거고, 싫은 건 싫은 것이다. 그런데 우리 눈높이에서 세상의 순환에 대한 전체 그림을 볼 수가 없다. 톨레의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를 읽고 지인에게 보냈을 때, 무섭다는 반응이 많았다. 톨레는 에고를 이렇게 말한다.”

“에고는 마음의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끊임없는 생각을 통해서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에고라는 용어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다를 수 있겠지만, 내가 에고라는 말을 사용할 때는 무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을 마음과 동일시함으로써 창조된 거짓된 자아를 뜻합니다.”

즉, 톨레는 거짓된 자아가 ‘에고’라고 선언한다. 우리가 시간이라고 설정한 흐름도 그렇다. 그래서 어느 부족은 시계를 악마의 맷돌이라고 반응했다는 말을 전한다. 왜 시간을 잘게 쪼개느냐는 것이 그 부족의 주장이다. 그렇게 우리는 분할에 너무 익숙하게 사로 잡혀 있다는 것.

“우리를 인생이라는 카메라로 찍는다고 하자. 우리는 여러 조건에 의해 변화한다. 완성된 실체로서의 모습은 없다. 끊임없이 변화한다. 우리는 열린 시스템이다. 끊임없이 무엇인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서 살아간다. 그런데 에고는 분리하고 비교하며 우열을 가린다. 이건 본능화 돼 있다. 요즘 젊은 사람들 중에는 결핍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다. 이만큼 결핍돼 있다는 인식은 에고가 갖고 있는 것이다. 나는 부족하지만, 충분하게 있다고 긍정했다면 부족한 점을 중점에 놓고 헤아리진 않을 것이다. 에고를 이야기하는 많은 가르침이 에고는 스스로 지은 생각의 감옥과 같다고 말한다. 우리는 연결돼 있어서 서로를 지탱한다.”


깨어 있기, 에고 아닌 참자기로 살 수 있는 방법

저자가 영혼을 읽는 책읽기를 통해 깨닫게 된 치유는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건너가는 것’이다. 두려움은 에고가 작동하는 기제이며, 남들보다 뛰어나려고 하니 두려울 수밖에 없음을 강조한다. 반면, 참된 나는 사랑이라는 것. 그것은 평화로운 사랑이며,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다. 저자가 강조하는 지점은 이것이다. 에고로서의 마음이 작동되는 방식을 내려놓으면 존재는 나를 쓸모없게 만들지 않는다.

그것은 곧 ‘깨어 있기(Mindfulness)’를 뜻한다. 이것을 잘 보여주는 책으로, 저자는 존 카밧진의 『마음챙김 명상과 자기치유』와 틱낫한의 『삶에서 깨어나기』를 꺼냈다.


“이제부터 ‘나는 5분마다 깨어있는 시간을 갖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오늘 충분하다. ‘깨어 있기’는 사소한 일에서 깊이가 담기기 시작하고, 영적인 에너지가 들어오는 통로가 생기면 자주 한정된 존재가 아님을 느끼고 감지할 것이다. 그럴 때 숲으로 들어가는 경험이 다르다는 것을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은 보여준다. 소로는 월든에서 이렇게 말했다.”



“조용히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런 생각에 잠겨 있는 동안 나는 갑자기 대자연 속에, 후두둑후두둑 떨어지는 비속에, 또 내 집 주위의 모든 소리와 모든 경치 속에 너무나도 감미롭고 자애로운 우정이 존재함을 느꼈다. 그것은 나를 지탱해주는 공기 그 자체처럼 무한하고도 설명할 수 없는 우호의 감정이었다. 이웃에 사람이 있어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던 모든 이점이 대단치 않은 것임을 느꼈고 그 후로는 그런 것을 생각해본 일이 없다. 솔잎 하나하나가 친화감으로 부풀어올라 나를 친구처럼 대해주었다. 나는 사람들이 흔히 황량하고 쓸쓸하다고 하는 장소에서도 나와 친근한 어떤 것이 존재함을 분명히 느꼈다.”(pp.64~65)
저자가 이어 꺼낸 것은 파커 파머의 『온전한 삶으로의 여행』. 이 책을 통해 저자가 깨달은 것은, 완전한 현존은 경청을 통해 드러난다. 사회나 집단, 커뮤니티 안에서 우리는 연결돼 있음을, 있는 그대로 다층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느낀다. 톨레의 경우, 자연이나 사람, 삶에서 좀 더 많이 깊게 경험할 때, 그 사람이라는 존재가 빛이 들어오는 통로가 된다고 말했다. 그가 하는 일이 무엇이든, 그 사람이 하는 일은 위대하고 영적인 일이며, 세상에 빛을 들여오게 하는 일이라는 설명이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꺼낸 이야기는 ‘마음의 상태’에 대한 흐름이다. 독거노인에 대한 서로 다른 경우.

한 독거노인이 있다. 아들이 먼저 죽었다. 아내도 죽었다. 집도 변변치 않고, 직업은 외딴 곳에서 양을 친다. 상황만 놓고 보면 그야말로 불쌍한 처지. 그런데 그 노인, 세계 1, 2차 대전이 터지는 격동의 시기에 프랑스 남부 산골짜기에 들어가 도토리를 심었다. 홀로 묵묵히 그것을 했다. 그런 과정에서 황량한 볼모지에 숲이 생겼다. 물이 흘렀다. 사람들이 들어와 살게 됐다.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이다. 누구 하나 알아주는 사람 없이 독거노인으로 살았지만, 무식했다지만, 그런 분이 숲을 살리고 마을을 살리고 사람을 살려서 불모지를 가나안처럼 만든 성자가 됐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또 하나, 대한민국에 독거노인이 있다. 역시 아들이 먼저 죽고, 아내도 죽었다. 세상이 원망스럽다. 밤마다 참이슬을 마신다. 방에는 술병과 라면봉지가 쌓인다. 세상에 대한 비난과 원망이 가득하다.

“똑같은 처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남들은 하지 않는 일을 십 수 년 하는 것이 참된 자기의 생명의 흐름이라고 한다면, 대한민국의 참이슬 할아버지 버전은 에고의 버전이다. 두 분의 차이는 처지의 차이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반영한 것이다. 그 선택은 우리에게 달렸다. 에고의 두려움으로 반응하던지, 존재의 본성인 사랑을 발현하면서 살든지, 그 선택을 해야 한다. 깨어 있기, 하루에 5분이라도 하는 시도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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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이현경 저 | 교양인
삶의 괴로움에 벗어나기 위해서는 마음의 치유가 필요하다. 단순한 휴식은 치유법이 아니다. 치유를 위해서는 영혼으로 공부를 해야한다. 마음공부는 괴로움에서 빠져나오게 해주며,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고 나의 중심이 나 자신이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에게 마음공부의 매개체는 책이었다.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는 의사소통 전문가인 저자가 마음공부를 하면서 중심이 되어 준 스물여덟 권의 책에 대한 이야기이다. 저자는 스물여덟 권의 책을 통해 모든 삶의 문제들에 얽매이지 않고 나 자신의 존재로 다가가는 방법을 배웠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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