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쓰컴퍼니 님의 <My 「Before Sunrise」 마이 비포 선라이즈 > 세트리뷰입니다.
꽤 호평이였던지라 대여해서 읽어봤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좀 취향을 탄다는 느낌...사실 소설이라기보다는 약간 시나리오각본 같다는 느낌이 강했음 ㅋㅋㅋ
연출방식이 인물들의 행동이나 표정묘사, 배경서술이 아닌 인물들의 대화로 고스란히 전달하는식이라 취향좀 탈수있겠다싶음...
스토리전개방식이 현재-과거-현재-과거 순으로 교차되면서 나오고 주인공들의 과거서사가 딥하게나오지않음. 대사로 적당히 유추는 할수있는데 읽고있던 본인은 좀 몰입이 안됐었던터라....안읽히진않는데 좀 취향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