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 사이로 볼 꼴 못 볼 꼴 다 보고 자란 히카리 누나와 타카시 남자애처럼 좋아하는 사람한테 장난을 치고 싶어하는 히카리 누나와 그런 히카리 누나를 좋아하지만 히카리 누나가 장난만 치고 자신을 남자로 안 봐 주는 것 같아 고민인 타카시 그런데 뭐랄까..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낸 소꿉친구가 영화나 드라마 애니, 책에나 있는 느낌이라 어떤 느낌인지 감은 잘 안 온다만.. 부럽네.. 요즘 세상엔 거의 없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전 권 보다 더 말이 안 되는 상황만 연출되는 것 같지만 좋은 게 좋은 거니까~ 수영복 입은 부분만 안 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