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바로가기
- 본문 바로가기
기본 카테고리
모바일 작성글 마요이
라스트낭자
2021.06.28
댓글 수
0
모노가타리 시리즈를 원작 소설, 애니메이션, 만화 각기 다른 작품으로 3번째 보고 있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걸 느끼는 것 같다. 까먹어서, 무심코 지나쳐서, 새로워서 등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볼 때마다 새로운 모노가타리 시리즈는 내 인생 최고의 작품이 아닐까 싶다. 100% 취미로 썼다고 작가가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정말 대단한 작품 같다. 아무말이나 하는 만담 장면에서도 소소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주고 일본어의 어원도 나온다. 어렵긴 하지만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는 주제라 대단한 작품인 것 같다. 패러디, 오마주 요소까지 들어가 있어서 일본인이 아니면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찾아보다보면 이것도 재미 요소이다. 거기에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까지 이건 뭐... 빠지는 게 없는 작품이 아닌가.. 흠흠, 나의 니시오 이신 님에 대한 존경의 표현은 여기까지 하고 2, 3권에 걸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고백을 하는 히타기와 토레로 받아주는 아라라기 조합이란 크으.. 너무 좋다..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