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현대인들은 나를 끊임없이 증명하기 위해 노력한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에선 자신을 규정짓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나는 어떤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나의 한계를 만들고 문제를 일으킨다.
나의 생각, 감정 역시 나의 것이 아니라고 한다. 또한 나의 신념을 옳은 것이라고 규정하면, 그 외에 모든 것을 부정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에고의 일이다. 에고에 속아 삶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정의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지금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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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 https://blog.naver.com/kms9503/22249946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