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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가난해서

[도서] 대체로 가난해서

윤준가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대체로 가난해서

저자 : 윤준가

주로 다른 이의 글을 다듬고, 종종 내 글을 쓴다. 아주 드물게 그림을 그리는데, 장래희망이 그림책 할머니라서다. 주어진 마감에 괴로워하다가 입금에 감사하면서 대체로 가난하고 가끔 풍족하게 지내고 있다. 현재 가장 가까운 목표는 그림책 완성과 개 입양이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프리랜서가 됐고 출판사 말랑북스를 운영한다. ≪바다로 가자≫, ≪BONES AND FLESH≫, ≪파는 손글씨≫, ≪한동리 봄여름≫, ≪우정보다는 가까운≫을 쓰거나 엮었으며 ≪엄마가 알려준다≫, ≪밥상 위의 숟가락≫을 발행했다.

1장 내 가난의 모양

내 가난 증명하기 13

가난하며 건강하기 19

에어컨 없는 여름으로부터 27

베란다 없는 사람들 34

수족냉증인의 겨울 41

다이소 앞에서 만나요, 당근! 47

자, 이제 나가주세요 55

내가 자른 내 머리 63

도무지 닦을 수 없는 바닥 72

2장 이따금 포기하는 것들

취향이 뭐길래 83

생크림케이크 좋아하세요? 94

내가 개복치라니? 100

동네 세탁소에서 109

여행에 대하여 116

수영 오전반 모임 127

선물 잘 받는 방법 132

3장 가족이라는 이름

가장 최신의 효도 143

엄마가 사온 딸기 148

망원동 물난리의 기억 154

깊이 새겨진 절약 DNA 159

딱히 결혼이 하고 싶다기보다는 172

목표는 가장 보통의 결혼식 185

낳고 기르는 일에 대하여 195

4장 소중하고 고단한 나의 밥벌이

조금 더 나은 노동을 위하여 209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220

10억을 주실 건가요? 229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236

내가 그린 어떤 그림 245

에필로그: 대체로 행복할 수 있다면 253

내 가난 증명하기

한 출판사의 의뢰로 책 세 권의 편집 작업을 한꺼번에 계약했다.

한 권을 먼저 끝내고, 같은 시리즈인 두 권은 동시에 진행해서 납기일을 맞췄다.

고마운 일감이 었지만 마감을 마치고 나니 몸도 정신도 많이 지쳐서 간절하게 휴식이 필요했다. 몇 달 동안 열심히 일해 생긴 약간의 여유 자금을 부산행 교통비와 3박 4일 체류비용으로 썼다.

취향이 뭐길래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보자면 책도 영화도 물건도 많이 팔리는 것들을 조금 싫어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 들은 빌려 읽거나 대충 훑어보고 SNS에서 생각이 통한다고

여기는 누군가가 추천하는 책은 열심히 사서 쟁여놨다.

영화도 제일 큰 관에서 상영하는 것보다는 제일 작은 관에서 혹은 소규모 예술극장

에서 드물게 상영하는 것을 위주로 봤다.

가장 최신의 효도

지금 출발

엄마가 토요일 낮 1시에 카톡을 보내오셨다. 분명히 언제쯤 출발할지 미리 알려달라고 했는데 대뜸 출발한다며 연락하시다니 어른들은 꼭 그러시더라

덕분에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용수철처럼 일어났다.

삶아둔 달걀을 한 알 먹고 세수하고 옷을 주워 입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우리 집 근처 이케아에서 부모님을 만나기로 했다.

이 책은 작가가 프리랜서 젼집자로 남편과의 사는 이야기 가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일상에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마치 옆에서 드라마처럼 보는 느낌이라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아서 공감이 갑니다.

가난하지만 삶의 행복을 위해서 소소한 이야기들이 많은 책입니다.

#대체로가난해서 #미래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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