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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은 책
우은시 (우리들의 은밀한 공부 시간)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된
미소작가 최현아님, 두번째 책이 출간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어떤 주제의 책인지 전혀 몰랐는데 비움 효과 책 출간 소식에
반갑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어요.
한동안 매일 비움을 실천하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만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비움의 의지를 다시 불태워 줄 이 책 !!
아이를 재운 고요한 밤 순식간에 다 읽어 버렸어요.

1장 삶을 변화시키는 마법, 비움 효과

P 16 혹시, 지금 아무것도 되는 일이 없으신가요?
'내 인생은 왜 이 모양이지?'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렇다면 자신의 방을 점검해 보세요.
그리고 당장 무엇이라도 비워보세요.
분명 지금까지 가능할 것 같지 않던 마법이 일어날 것입니다.

비움을 통해 육아 우울증을 극복하고 작가의 꿈을 이루게 된 저자의경험담이 생상하게 담겨있기에 비움 효과가 더 확실하게 와닿앟다.그리고 중간 중간에 다른 책들의 글귀가 인용되어 있어 한 권의 책을 읽으면서도 다른 책들까지 알게 되는 듯한 느낌이 좋았다.

코로나 이전에는 카공족이었던 나,
요즘은 아이을 등원시키고 깨끗하게 치워진 식탁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간이 늘어났기에
운이 따르는 책상을 만드는 법 또한 공감이 갔다.

운이 따르는 책상을 만드는 법 (p 25)

1. 최대한 여백을 확보한다.
텅 빈 책상은 무언가를 해보고 싶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텅 빈 책상 앞에 앉으면 마움이 차분해지면서 에너지가 생기고 여러가지 영감들이 떠오릅니다.

2. 매일 치운다.
그날 작업이 끝나면 일단 모두 정리합니다. 책상 위는 아무것도 두지 않은 상태가 가장 이상적입니다. 다음 날 아침, 새로운 기분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님의 청소법』 마스다 슌묘

3. 당장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노트북 가방 하나만 들고 언제든 가볍고 홀가분하게
떠날 수 있도록 책상의 짐을 간소화해 보세요.
나의 집(회사)에 있는 책상이 어느 휴양지 해변의 썬베드, 어느 도시 까페의 한 공간이라고 생각하여 짐을 정리해 본다면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만 남길 수 있습니다.

2장 비워야 산다

p 53 부정적 감정은 행동하라는 요구다. 그걸 느끼면 당신은 뭔가를 해야 한다. 반면에 긍정적 감정을 적절한 행동을 했을 때 주어지는보상이다.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


한참 글을 쓰고 뿌듯했다가도 엉망진창인 책장을 보면 내 마음까지어지러워 지는 것 같고 필요한 책을 찾느라 시간이 걸리니...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다른 무엇보다 비움이 우선순위로 된 지금, 이 책을만나게 된 것이다.

저자 또한 비움에는 때가 있다고 말한다.

p 57 생기지 않는 마음을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때를 기다리세요. 다만, 그때를 잘 알아차리는 연습을 합시다.


비움을 강요하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버리지 못하는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서도 잘 알고 공감하면서도 저자는 그럼에도 우리가 비워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힘주어 이야기 한다.

그리고 비움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드는 생각 !!

P 86이 물건을 비우고 나서
어느 날 갑자기 필요해지면 어쩌지?
그러면 다시 사야 하잖아?

버렸던 물건을 다시 사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개의치 않습니다. ~ 후회는 실수를 두려워하는 사람들만이 갖는 것입니다. 완벽한선택은 없습니다. 비움이 반복될수록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과 자신감이 생길 것입니다.

사실 비우고 나서 후회하기 보다는 안쓰는 물건을 계속 짊어지고 살며 답답한 공간에 짓눌려 내 에너지의 소비가 더 큰 것이 사실이라는 걸 인정하면 비움도 쉽다.
비우고 나서 비어 있는 하얀 벽을 바라볼 때 느꼈던 공간이 주는 위로와 그 힘을 잊을 수 없기에 ...


3장 비워야 채운다

나는 왜 이 물건을 샀을까?
나는 왜 이 물건을 버리는 것일까?
나는 왜 이 감정에 휘둘리고 있을까?
나는 왜 이 음식에 집착하고 있을까?

p 116 계속 되는 이런 질문들을 통해 점차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고, 나아가서는 나 자신이 원하는 것,
나 자신의 꿈에 대해 알게 됩니다.


습관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비움 (p 120)

첫째, 비움을 통해 버릴 물건을 끊임없이 선택하는 연습을 하므로 나에 대해서 잘 알게 되고, 이로써 내가 진정 원하는 습관을 찾을 수 있습니다.

둘째, 비움을 통해 삶이 간결해지므로 습관 실행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셋째, 비움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알게 되므로
나와 사이 좋게 상호 작용해 가면 습관의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p 129 저는 이제 무기력도, 머리에 생각만 차는 것도
싫습니다. 그래서 되도록 생각을 바로 바로 실행하려고 노력합니다. 고민하지 않고, 바로 던져버립니다.
~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머릿속 고민을 날려버리세요!


4장 비워야 성공한다

p 145 불필요한 물건들을 버리다 보면 내 마음 속 우울감도 버려질것 같았죠. 그렇게 비워내기를 5년. 어느새 우울증은 사라졌고, 오히려 인생의 가치관이 명확한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비우고 비운 결과, 저는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왜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을까요? 제가 마지막까지 못 버리던 것들이 노트북 속의 습작들과 여기저기 휘갈려놓은 메모지들이었기 때문입니다.

p 165 비움을 수행과 같이 해보세요. 비우고 또 비우고 정리하고 또 정리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에 쉼 없이 질문을 던지세요. 그렇게 한다면 어느 순간 자신의 가슴이 뛰는 일을 찾게 됩니다. 꿈을 찾은 후에도 비움을 지속한다면 당신을 가슴 뛰게 하는 꿈이 어느 순간 당신의 무의식에 깊게 새겨질 것입니다.

p 169 쓸데 없는 물건을 버리면서 생각들이 정리되고 몸과 마음에 여유가 생겨 시간이 남습니다. 삶에 여유가 생기니 자신에 대해 돌아 보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남는 시간을 그것을 위해 쓰게 됩니다.


환상적인 사이클 아닌가요?
비움 - 시간적 여유 - 내면 성찰 - 적성 발견 - 꿈을 위한 시간 투자


아직 쌓아 놓을 공간이 있다는 생각과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미루고 있는 비움 ~

나의 내면과 대화하고 정리하면
하루 중 꽤 많은 시간이 비움으로 채워질 것 같아
다른 일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다시 시작을 못하고 있는 비움 ~

하지만 이제 비움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


5장 무엇을, 어떻게 비워야 할까? 까지 다 읽고 나니 프롤로그가 떠올라 다시 읽어 보았다. 이제 비움과 성공의 의미가 더 와 닿았다.

PROLOGUE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달립니다. 새벽 기상을 하고, 바인더를 쓰고, 매일 독서를 합니다. 성공하고 싶으면 성공하는 사람이 하는 대로 따라 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 성공을 위한 삶은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더 분투해야하는 삶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더해야 하는 고단함이 아닙니다. 그 간단한 방법은 바로 '비움'입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버리는 것이지요.

딱 2년만, 아니 딱 1년만. 너무 긴가요? 어차피 1년 동안 꿈 없이 살아오지 않았나요? 아직도 갈팡질팡하고 있다면, 밑져야 본전 아니겠어요? 그러니 이제 저를 따라
'비움'의 길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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