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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 표 배부처에서 줄이 길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영화 시작 전데 들어 갈 수 있을까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광고 시간 쯔음에 들어갈 수 있었다.

스웨덴 영화 인지 모르고 보러 갔었는데 실질적 배경은 노르웨이인 듯 했다.

겨울의 흐린 날씨가 배경으로 계속되서 전체적으로 불안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었는데, 단 둘이서만 주변에 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곳에서 다이빙을 하러 가다니, 거기다 왜 준비 중에 돌이 떯어지는 데 불안해하지도, 돌아가지도 않는 건지 겁이 많은 나는 이해 할 수 없었지만 이래야 이야기가 흘러 가는 거겠지...

 

내가 손에 든 조명이 없어면 주변의 무엇도 분명히 보이지 않는 바다 속에서 33미터 바다 아래 갇힌 동생을 어떻게든 구해야 하는 입장이 너무나 사실적으로 나타나 있어 보는 입장에서는 그러지 않았음 좋겠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너무 흥분하고 좌절해서 더욱 불안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 누구에게 의지할 수도, 도움을 청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나라면 침착하게 좌절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너무나 당연한 답이 나왔다.

깊은 바다 속과 눈내리는 산, 절벽뿐인 공간을 긴박하게 움직이는 이다의 모습을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손끝이 시려오는 느낌이 들어 더운 여름 서늘한 느낌을 원한다면 좋은 영화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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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