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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고욤나무

고욤나무 겨울이 되어 앙상한 가지에 작은 열매가 조로록 달려 있는 고욤을 보게 되면 산골의 정취를 느끼게 됩니다. 고욤은 감씨를 심어 자란 나무에서 달리는 열매 입니다. 원래의 감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그러면 감나무는 어떻게 감이 열릴까요? 감은 어린 고욤나무에 감나무 가지를 접붙여 키운 나무에서 열리게 됩니다. 고욤이 돌연변이로 생긴 것이 감이기 때문입니다.

2022.12.08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애기동백

애기동백 동백꽃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동백은 재래종뿐만 아니라 요즘은 개량종이 많이 보급되어 다양한 색상과 모양을 가진 동백을 오랫동안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만나는 동백꽃은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2022.12.04 공감 횟수 7 댓글 수 2

포스트 곶감

곶감 옛날 이야기에도 나오는 곶감은 요즘 한창 익어가고 있습니다. 흰눈이 내리는 겨울 밤을 달콤하게 만드는 곶감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추억과 함께하는 곶감을 통해 겨울밤의 정겨움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2022.12.03 공감 횟수 7 댓글 수 6

포스트 감

감 감은 옛부터 우리 주변에서 많이 가꾸던 과일 중 하나입니다. 경기도 이북에서는 겨울에 얼어 죽기 때문에 재배가 불가능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기후 온난화로 이북지방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시골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감 수확을 포기 한다고 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집니다. 덕분에 까치들은 한 동안 먹이 걱정은 덜겠지요?

2022.12.02 공감 횟수 8 댓글 수 2

포스트 분경 16

분경 16 열매가 있는 분재는 한 해의 노고를 보상받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온 한 해를 돌아보며 씨앗을 통한 새로운 희망을 기대해 보게 합니다.

2022.11.30 공감 횟수 8 댓글 수 2

포스트 분경 15

분경15 분경의 묘미 중 하나는 사계절을 작은 화분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꼭 계절에 맞추지 않고 계절을 거슬러 꽃피우는 것도 재미 중의 하나라 생각됩니다. 식물의 생태나 생리를 잘 파악하면 계절보다 일찍 또는 늦게 감상할 수 있기 대문입니다.

2022.11.29 공감 횟수 9 댓글 수 2

포스트 분재 14

분재 14 가을이 되면 분재들도 단풍잎으로 변해갑니다. 한해의 치열한 삶을 정리하기 위한 수순을 밟는 것이지요. 사람들 또한 한 해를 돌아보며 못다한 일들을 마무리짓기에 바쁜 계절이기도 합니다. 

2022.11.28 공감 횟수 9 댓글 수 6

포스트 분경 13

분경 13 작은 숲이나 산을 옮겨 놓은듯한 풍경을 연출하고 재현하는 것도 멋진 분재가 될 수 있습니다. 풍성함 속에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2.11.27 공감 횟수 9 댓글 수 4

포스트 분경 12

분경 12 분경을 만들 때는 이상적인 경치를 생각하여 그 일부를 재현해 내고 가꾸게 되는데 대부분은 돌을 이용하여 바위나 바위산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풀이나 나무 등을 섞거나 몇가지 식물로 구성하기도 합니다.  

2022.11.26 공감 횟수 8 댓글 수 2

포스트 분경 11

분경 11 분경은 나무로만 만들지 않습니다. 작은 풀 종류와 주변에서 흔한 재료를 가지고도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으로 만들어 가는 것부터 시작한다면 어렵지 않게 연출하고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022.11.25 공감 횟수 8 댓글 수 0

포스트 분경 10

분경 10 분경은 나무가 아닌 풀종류로도 연출이 가능합니다. 돌이나 나무등걸이 없이도 가능합니다. 어떤 자연을 연출할 것이냐에 따라 소재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22.11.24 공감 횟수 10 댓글 수 0

포스트 분경 9

분경 9 분경은 자기가 좋아하거나 이상적인 경치를 재현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도는 게절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화사한 꽃을 피울 수 있는 것도 일종의 멋이라 생각합니다.

2022.11.23 공감 횟수 10 댓글 수 4

포스트 분경 9

분경 9 입석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와 나무와 풀이 잘 어우러진 듯한 풍경을 재현해 놓은 분경입니다. 돌에 붙어 자라는 이끼가 오래된 세월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 자연스러운 모습을 여눌하고 있습니다.

2022.11.22 공감 횟수 9 댓글 수 2

포스트 분경 8

분경 8 바닷가 바위섬을 잘표현한 분경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자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것도 분경의 역할이라 생각됩니다. 바닷가 휴가를 즐기던 한 때를 생각하게 하는 풍경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2022.11.21 공감 횟수 9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