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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상처

[도서] 공부상처

김현수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상담을 하다보면 부모의 기대가 부담스러워서 공부를 포기한다는 아이가 대부분이었고, 그다음이 학교나 교사 때문에 포기한다는 아이들도 있었다. 학교 공부가 아닌 다른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길 외에는 아무것도 인정을 안 하니까 할 일이 없다는 아이도 많았다.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포기하려는 것은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고, 더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뼈아픈 결론을 내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p.26

한편 요즘 부모들이 자녀의 학습을 구체적으로 돕지 못하거나 돕지 않는 이유는 학원이나 사교육이 해결해 줄 거라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학원에 보내는데 알아서 잘해주겠지, 과외도 하는데 오죽 알아서 해줄까.’이는 아주 위험한 발상이고, 어떻게 보면 책임 회피다. 학원이나 과외는 공부에 상처받은 아이들의 고통을 절대 해결해 주지 못한다. 고난이도의 문제 풀이를 반복하면서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를 낙오시키는 것은 학원이 더 심할 수 있다. 아이에 따라서는 학원이 공부 상처를 더 가중시키는 셈이다. p.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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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그네스

    요즘 아이들은 공부 때문에 정말 상처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부모가 은근히 기대하고 압력을 가하기 때문이죠.
    제대로 놀지도 못하면서 공부하는데도 실망하기 십상이고요. ㅠ

    2018.01.16 18:1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산바람

      모두가 열심히 하기에 보통 열심히 해서는 남들보다 앞서기 힘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실망하고, 때로는 절망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앞으로는 서로 다르게 최고를 꿈꾸는 공부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018.01.16 19:56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