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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이 이기는가

[도서] 왜 그들이 이기는가

클로테르 라파이유,안드레스 로머 공저/이경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왜 그들이 이기는가

클로테르 파파이유, 안드레스 로머/이경희

와이즈베리/2016.4.13.

sanbaram

 

라파이유 박사의 원형 분석 및 소비자 행태 분석에 대한 연구는 정신의학, 문화인류학, 심리학을 아우르는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컬처 코드>가 있다. 공저자 안드레스 로머는 멕시코의 외교관이자 저널리스트이며, 기업가와 교육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경제, 행복, 예술, 범죄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18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다. 이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있고 그렇지 않은 사회가 있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또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가장 잘 충족하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 낼 수 있을까?”하는 의문을 풀기 위해 <그들은 왜 이기는가>의 저술을 계획했다.

 

라파이유와 로머는 폴 매클린의 삼위일체 뇌모형을 이용하여 플라톤의 프로젝트를 현대화했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상향이동을 하는 사회와 침체되고 쇠락하는 사회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냈다. <그들은 왜 이기는가>의 핵심은 생물학적 특성과 문화의 관계이다. 생물학적 특성과 문화, 또는 천성과 교육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두 요소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물학적 특성에 맞지 않는 문화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에 맞지 않는 오래되고 낡은 방식을 고수하는 문화는 쇠퇴해 사라질 것이다.

 

삼위일체 뇌모형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뇌는 세 가지 기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대뇌피질은 언어습득, 계획, 추상, 지각 등 복잡한 정신 작용이 일어나는 곳이다. 이영역이 인간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변연계는 행동, 감정, 기억, 동기부여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파충류 뇌는 호흡, 체온조절, 균형 등 신체의 중요한 기능을 관장할 뿐만 아니라 공격성, 지배, 세력권 보호 등 종 전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본능적 행위를 담당한다.(p.64)” 이들 뇌의 지배를 받는 인간행동이 독특한 문화 형성의 기초가 된다. 기본적인 생존욕구를 지배하는 파충류 뇌, 감정을 지배하는 변연계, 그리고 복잡한 정신활동을 지배하는 대뇌피질에 의한 인간 행동들이 지리, 인종, 각종 환경 등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문화를 형성한다.

 

이들이 찾아낸 상향 이동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교육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인 성취와 재능을 성공으로 정의하는 문화는 늘 상향 이동을 한다. 우리가 분석한 모든 변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코 교육이다. 교육은 상향 이동을 위한 근본 조건이기 때문이다. 창의성을 장려하는 역동적인 교육제도는 경쟁을 자극한다.(p.237) 그래서 지금 세계의 모든 국가에서는 미래세계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시키기 위해 국가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람에게 배우는 법을 가르치는 문화는 극히 드물다. 대부분의 문화에서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를 가르치고, 어떻게 배워야 하는지를 가르치지 않는다. “문화는 저마다 고유의 학습 코드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인들은 비평론을 통해 배우고, 필경사 전통이 있는 중국은 모방을 통해 배우며, 미국인들은 실수를 통해 배운다. 미국인들은 설명서를 거의 읽지 않고 행동으로 먼저 옮긴다. 그러다 실수하면 화를 내고(감정을 표현하고) 난 뒤 그 실수에서 교훈을 얻는다.(p.148)” 우리는 다른 문화에서 자란 사람과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못한다. 이런 집단 무의식을 문화 코드에서 찾아낼 수 있다. 이상적인 것은 문화 코드가 파충류 뇌의 욕구를 이해하는 것이다. , 어떤 문화가 파충류 뇌의 욕구와 더욱 조화를 이루고, 또 어떤 문화가 파충류 뇌의 욕구를 억제하는지를 해석해야 한다.

 

인류의 가장 큰 실수는 우리의 상향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선택의 여지없이 우리는 계속 이동하고 또 상향 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삶은 움직임의 연속이다. 개인이나 국가는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며 발전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성공하고 싶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개인은 물론 이 사회가 상향이동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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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책찾사

    파충류의 뇌와 비교하여 다루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처음 플라톤 프로젝트라는 단어를 보면서 <그들은 왜 이기는가>라는 제목에서 철학적인 이슈를 생각했는데, 점차 과학적이면서도 사회적인 내용들도 나타나는 것 같아서 흥미로운 책인 것 같습니다. ^^

    2016.06.01 23:3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산바람

    동물적 본성인 뇌를 1차적으로 보았을 때 파충류 뇌라고 하며 감정적이나 사회적 활동의 뇌는 2,3차 라고 하며 그들 특성을 살리는 문화는 발전하고 그들을 억압하거나 역행하는 문화는 퇴보하거나 사라진다는 논리였습니다.

    2016.06.02 00:21 댓글쓰기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