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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도서]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나카타니 아키히로 저/이선희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

나카타니 아키히로/이선희

위즈덤하우스/2016.6.3.

sanbaram

 

급격히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의 현실은 여러 가지로 힘들게 한다. 어렸을 때 경쟁적인 학교공부를 해야 하고, 어렵사리 들어간 대학을 나와도 마땅한 직장에 취직하기가 힘들어 공무원시험 열풍이 불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예전처럼 한 직업을 가지고 일생을 살아갈 꿈도 꾸기 힘들다. 앞으로는 적어도 직업을 세 번은 바꾸며 적응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 현대를 살아간다는 것이 힘들게만 느껴진다. 그래도 열려 있는 미래의 문을 제대로 찾아 가기 위해선 불필요한 것을 버려야 한다. 마치 강을 건넜으면 배를 버려야 하듯.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유지하며 또한 무엇을 새롭게 내 것으로 해야 할 것인지 심각한 고민을 해볼 때가 서른다섯 즈음이다.

 

지금까지가 연습이었다면 진짜 인생은 서른다섯부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을 통해 당신 인생의 모멘텀을 만나기를 기원합니다.”작가의 서문에 나온 말이다. 태어나서 공부하고 취직하여 사회생활에 적응하는데 35년이 걸린다는 이야기다. 그렇다고 거기서 멈출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본격적인 자기 삶을 살기 위해선 이제부터가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는 <느닷없이 서른다섯, 늦기 전에 버려야 할 것들>을 썼다고 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광고기획자, 탤런트, 연극배우 겸 연출자, 강사, 방송 MC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열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30대에 하지 않으면 안 될 50가지> 등 많은 저서가 있다.

 

무엇인가를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첫째,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하고 싶은 일을 못하는 사람. 둘째,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모르는 사람. 셋째, 죄책감 때문에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썼다. 1주일에 한 주제씩 모두 8주 분의 주제를 가지고 매일 한 가지씩 버려야 할 것들을 이야기 한다. 어린아이 사고방식, 타인의 시선, 쓸데없는 죄책감, 매너리즘, 조바심, 불평, 두려움에서 벗어나기와 진화하고 깊어지기. 등이 그것이다.

 

의무교육의 목적은 노동자를 만드는 것이다. 사회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노동자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사회지도자, 특히 회사 경영자들은 좋아하는 일만 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 일환으로 학교에서는 우등생이라는 이름의 노동자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의무교육의 테두리 안에서 우등생이 된 사람들은 평생 그곳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없다. 이 세상에 꿈을 이루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학교의 우등생이 사회에 나와서 하는 일이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다.(p.37)” 정해진 룰에 따라 주어진 일에 성실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 차별화된 창조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한 까닭이다. 그러나 공교육에 기대할 수는 없다. 내 스스로 계발할 때만 빛이 날 수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을 이루어준다. 세상에 잘못된 일을 선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방식으로 살고 있을 뿐이다.(p.39)” 여러분의 선택은 자유다. 다만 그 결과를 여러분이 향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많은 짐을 지고는 먼 길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배움과 일의 경계선이 없어질 것이다. 이 점은 무척 중요하다.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 월급을 받기위해 일을 하는 20세기의 방식, 21세기에는 더 이상 그런 방식이 통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이 생각하는 일을 재정의 하라. 기꺼이 수업료를 지불하고 싶은 일을 하라. 이익인가 손해인가 하는 발상이 들어가지 않는 일이, 당신이 평생 할 만한 일이다. (p.82)” 인생은 유한하기 때문에 정말 하고 싶어서 수업료를 내면서라도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즐거움과 행복이 따라온다는 것이다. ,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지 마라. 지금 하는 일이 하기 싫으면 과감히 버리라는 말이다. 마르셀 프루스트는 남의 마음에 들기 위해 일을 하면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 스스로 만족하기 위해서 한 일은 언제든 누군가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부하직원을 가르치려면 교육의 본질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가르치다(educate)’라는 단어의 어원은 끌어내다(educe)’이다. , 교육의 본질은 사람의 좋은 점을 끌어내는 것이다.(p.121)”여러분 스스로도 마찬가지다. 자기의 강점을 끌어내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것이 인생을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이다. ‘하고 싶은 일은 경제성이 떨어진다고?’ 그렇다면 경제성을 갖출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서른다섯 살에 진정한 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를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없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버려야 할 것을 버리고 강점을 살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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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꼼쥐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지만 제 생각에는 어려서부터 그렇게 교육받지 않은 사람은 (우리나라와 일본은 대체로 '국가주의 교육학'에 의해서 교육을 받았을 뿐 '인간주의 교육학'에 의해서 교육을 받지 않는다)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된 후에는 그걸 실현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2016.06.15 15:2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산바람

      네 맞습니다. 우리는 일본식 교육을 따라했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고
      최근엔 미국식 싸구려 교육을 접목시키는 바람에 회복하기 어려운
      처지에 처했습니다. 거기에 정치권이나 학부모들의 무분별한 주장에 의해
      공교육은 점점 수렁으로들어가고 있는 형편입니다.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2016.06.15 20:28
  • 등대

    가슴속에 열정을 불러 일으키는 책이네요
    사고의 전환과 새로운 도전이 필 느끼는 제게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하네요
    좋은 책,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2016.06.15 23:3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산바람

      자기계발서는 독자와 맞을 때 효과를 발휘하고
      실천에 옮길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자꾸만 습관적인 일상이 무의미해질 때 계발서는 가끔씩 필요하지않나 생각됩니다.

      2016.06.16 09:11
  • 문학소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의 꿈을 이루고,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꿈을 이루어준다." 선택은 자유다... 마음에 콕 박히는 말이네요.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에게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 엄마에겐 이게 숙제로 다가오네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리뷰, 잘 읽고 갑니다. ^^

    2016.06.16 10:0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산바람

      21세기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사는 것인가를 우선으로 생각하여
      공부하고 일하고 그리고 놀아야 하는 시대라 생각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겐.......

      2016.06.16 14:5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