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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후불식 교통카드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용했습니다. 그 뒤 10여 일이 지난 다음 주유를 하기 위해 주유소에 갔다가 신용카드가 없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난감.

 

1년 넘게 안 쓰던 다른 카드를 꺼내 일단 결제하고 직장에 와서 국민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누가 사용했는지(사실 사용하면 저에게 문자가 날아옵니다만 교통카드용으로만 쓴다면 청구되어야 알 수 있죠) 찾아보려고요.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주변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도 찾아보고, 병원도 찾아보고, 집도, 애들 책상도. ㅎㅎ 제 차랑 아내 차도 다 바닥까지 찾아보고..

 

결국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누가 주워서 은행에 주면 나에게 돌아오냐고 전자우편으로 물었더니 상황을 알아차린 콜센터에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전화 받은 김에 분실신고를 하고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요즘은 신용카드 발급이 뜸해서 홈페이지에 나온 것처럼 2-3주가 걸리지 않는다고 하더니 정말로 8일만에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아직도 알 수 없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 카드를 흘렸는가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기억을 통 믿을 수 없어서 불확실하지만 분실을 자각하기 전 3-4일 경에도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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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