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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도서] 이클립스

스테프니 메이어 저/윤정숙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3.3

 

670페이지, 25줄, 30자.

 

이 작가 것을 하나쯤은 읽어둬야겠다 싶어서 들춰보니 이른바 4부작이네요. [트와일라잇-황혼의 시간] [뉴 문-초승달] [이클립스-일식] [브에리킹 던]으로 이어진다고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도서는 모두 폐기하는지 앞의 둘은 안 보이고 뒤의 둘만 남았습니다. 이 책은 너덜너덜한 수준. 많이도 빌려간 모양입니다. 다 읽고 보니 전에 봤던 [호스트]의 작가네요. 이런 글만 쓰나 봅니다.

 

내용은 지극히 단순해서 판타지(뱀파이어와 늑대인간)가 가미된 고등학교 연애물. 절반 정도가 대화입니다. 양가감정을 느끼는 이사벨라(벨라) 스완은 흡혈귀 에드워드 컬렌과 늑대인간 제이콥 사이에서 왔다 갔다 합니다. 아, 누굴 사랑할까를 놓고 고민하는게 아니라 앙숙인 두 집단 사이에서 중립지대를 선언하면서 인간으로서 생존하려는 것이지요. 사실 이 컬렌 집단은 좀 이단아적인 흡혈귀인 모양입니다. 이탈리아의 본가 격인 볼투리 가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하네요. 에드워드는 17 정도이고 벨라는 19이 되었으니 더 늙기 전에 흡혈귀로 만들어 같이 지내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전편을 못 보았으니 이 정도로만)

 

이런 이야기로만 채우면 재미가 없으니 재스퍼의 기원, 늑대인간들의 기원 등을 끼워넣었습니다. 아무래도 주요등장인물들이 흡혈귀와 늑대인간이니 이들 간에도 분쟁이 잦고 일치되지 않는다는 게 주안점이네요. 인간과 흡혈귀의 다툼에서는 인간만 분열되는 게 정설일 텐데요.

 

120804-120804/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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