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변화하고 있다고 외우고 있었다. 나는 변할 수 있다. 내가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있으니 변할 것이다.이렇게 중얼중얼까지는 성공이었는데,나는 변하지 않았음을 다시 실감한다. 왜 나는 내가 못하는 일, 하기 싫은 일에 대해, 남도 못한다는 탓을 하는지, 이건 명확한 책임 전가이다. 분명히 남한테 책임을 미루지 않고 내가 주인이 되어서 해결한다고 다짐해놓고 그모양이다.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알 수 없다. 몰라도 남 탓하면 안된다. 내 책임이다. 누구든지 말을 한다. 사람과의 관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