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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의 음향이 좋다는 말을 들었는데 한번도 못가보다가 7.27(토) 서울시향(디마 슬로보데니우크 지휘)과 바딤 글루즈만(바이올린) 협연한 프로코피에프를 들으러 갔다. 만원짜리 C석에서 관람했는데도 콘서트홀 자체가 넓지 않아서인지 소리는 정말  좋았다. 다만 좌석이 시야를 가려 전체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볼 수가 없어서 아쉬웠을 뿐이다.

 

커튼 콜 때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는데, 잊어먹어서 바딤 글루즈만은 퇴장한 지 오래고 지휘자가 퇴장할 때 겨우 찍었다. 장바구니에 글루즈만의 CD를 담아놓고 클릭하다가 다시 지웠다가 하고 있다. 앵콜곡으로 연주했던 바흐의 무반주 파르티타가 너무 좋아서 어떤 CD를 할 지 고민 중인데 망설이다가 끝날 것도 같다.

 

 

 

 

 

 

9월 6일에는 서울시향이 만프레드 호나크 지휘로 말러교향곡 1번을 하는데 C석은 진즉 매진이다.(말러 교향곡 중에서 1번이 가장 들을만 한 것 같다. 서울 시향이 말러 전문인 것 같던데) 클래식 애호가는  아닌 관계로 만원이 아니면 아깝다. 하하하

 

김정원의 음악신보라는 프로그램에서 올해 브람스를 공연하는데 하필 수요일 오전이다. 휴가를 내서 가고 싶은 맘이 굴뚝같은데 과감하게 패스하고 내가 좋아하는 브람스 4번 교향곡 연주회가 12월에 있으니 여기 가야겠다. 그런데 여기도 C석 B석까지 매진이다. 이러다가 A석도 매진될 지 모르는데, 브람스는 왜 이렇게 인기있는 것인지, 갈 지 말지를 더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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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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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ne518


    음악도 들으러 가셨군요 12월에는 브람스 연주회가 열리는군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이런 책 제목 있군요 프랑수아즈 사강이 썼네요


    희선

    2019.08.19 00:03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시골아낙

      맞아요, 제목은 알고 있는데 그 책은 못 읽어봤네요~~

      2019.08.19 08:52
  • 파워블로그 CircleC

    음악 좀 듣는다는 분들 브람스 극찬하시는 걸 자주 보는데 저는 아직 그쪽 귀는 트이질 않아서^^; 얼마전 있었던 라디오헤드 내한을 또 놓친 것만 한탄ㅎㄱㅎ

    2019.08.19 00:56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시골아낙

      저도 아직 귀가 트이지 않았어요, 브람스 교향곡 4번은 뭔가 유행가 같더라구요, 마음에 속닥이는 것 같은 바람을 불어넣는 것 같은 시작 부분이 너무 좋아요~

      2019.08.19 08:53
  • 스타블로거 추억책방

    와~ 만원의 행복 같은데요. 저는 클래식 연주 보러 가고 싶은데 여러 이유로 여의치가 않은데... 미술관, 영화관람, 독서, 클래식 감상까지... 시골아낙님은 문화생활 제대로 즐기시는 것 같아요.^^

    2019.08.19 09:04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시골아낙

      지난 휴가때 방콕했거든요 그래서 서울을 두루 두루까지는 아니고 집 근처와 강을 넘어서 한번 가봤어요 이 때 아니면 시간 내기가 힘들고 저렴하게 갈 수 있어서 한번 가봤습니다

      2019.08.19 18:33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