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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

[도서] 전 세계 집밥 레시피 196

모토야마 나오요시 저/최수영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평소에도 요리하는 걸 좋아했고, 여행을 가는 이유에 '각 나라의 고유하고 특이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서'라는 말이 항상 따라나왔던 사람이라, 전 세계 집밥 레시피를 196개나 담고 있다는 이 책이 무척 궁금했다. 느끼한 것도 잘 먹는 타입이고, 동남아식의 자기주장이 강한 향신료들도 나름 좋아하는 타입이라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 레시피를 보는 건 두근거리는 일이다.

 

  책을 받은 후 빠르게 레시피들을 훑어보고 들었던 생각은 '너무 간단하다'였으나, 책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며 음식을 몇 가지 만들어본 이후 책을 대충 쓴 것 같다는 생각은 접어두었다. 오히려 간단해서 한 번 요리하고도 요리법을 쉽게 익힐 수 있었고, 요리하는데 번거로움이나 귀찮음이 끼어들 틈이 없었으며, 간단한 데 비해 맛이 좋아 여러모로 만족스러웠다. 여전히 과정이 뭉뚱그려 쓰여있다는 것과 과정의 상세한 사진이 하나도 없고 완성 사진만 있다는 점은 조금 불만이지만, 두 가지 요리를 도전해서 성공했고 그 시간이 나름 즐거웠으니 괜찮은 책이라 생각한다. 혼자 사는 데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먹고 싶다든가, 가족과 가끔 색다른 요리를 만들어 나눠 먹고 싶다든가, 하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온두라스의 '다진 고기와 콩을 넣은 매운 토마토 스튜'와, 말레이시아의 '중독되는 말레이 볶음국수'의 조합은 매우 좋았다. 특히 콩이 들어간 토마토 스튜는 '레드데드리뎀션2'의 주인공 아서가 캠프에서 자주 먹는 음식이라 늘 그 맛이 궁금했는데, 주인공이 몇 숟갈 만에 한 그릇 싹 비워낸 이유를 드디어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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