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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도서] 삶의 끝에서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들

정재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4점

죽음을 앞두면 모든 걱정과 근심은 도토리가 된다1시간 후, 내 삶이 끝난다면 나는 무엇을 가장 후회하게 될까?무엇을 가장 그리워할까?

이 책은 은 삶을 마쳤거나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남긴 이야기를 통해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요즘 사는 것이 무의미해지고 이렇게 살다가 죽는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삶의 무게가 너무나도 무겁게 느껴져 갈길을 잃어버렸다.

이럴 때는 삶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사람들이 삶의 의미를 물을때는 주로 사는게 허무하거나 불안할 때이다.

삶의 평범한 패턴이 무너질 때, 그러니까 사랑하는 이가 아프거나 세상을 떠났을 때, 또는 직장의 구조조정이나 정리해고로 생활이 힘들어질 때, 우리는 이 모든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 진다.

이 책에서 죽음을 늘 의식하라는 현인들의 충고는 사람들을 절망에 빠지라고 하는 게 아니다.

삶의 진정한 우선순위에 집중하라는 뜻이다. 진짜 바라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결국 죽는다고 생각하면 근심은 대부분 무의미하다. 그러면 우리는 좀 더 용감해질 수 있다.

자신을 삶의 끝에 세워보자. ‘내가 사는 이유는 뭘까?’ ‘나한테 가장 소중한 것은 뭘까?’라는 난해한 질문에 대해 빛처럼 빠르게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
삶이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하루에도 수십번씩 지옥을 오가다가 어느 순간 극락의 세계를 오간다.

모든게 달라진 게 없으나 오직 하나, 내 마음이 달라졌을 뿐이다.

행복의 씨앗은 스스로?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책을 덮는다.

?? 책속으로:

대장암에 시달리던 36살 엄마 키틀리는 SNS에 가족과 친구에게 남긴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를 읽을 때면 나는 세상에 없을 거예요. 남편 리치는 모닝 커피를 만들며 습관처럼 잔을 두 개 꺼내겠죠. 딸 루시가 머리띠 상자를 열어도 머리를 땋아줄 엄마는 없을 거예요. 여러분은 아침마다 아이들에게 소리치고 이를 닦아주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를 거예요. 제발, 인생을 즐기세요. 인생을 받아들이고 두 손으로 꽉 잡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더 많이 껴안아주세요.”


#삶의끝에서비로소깨닫게되는것들 #센시오 #정재형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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