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세대가 된다는 건, 소통 못 하는 꼰대를 이야기하는 것은 아닐 텐데 왜 그런 사람이 많아지는 걸까? 기성세대, 소통 못 하는 꼰대가 되기 전, 이들도 분명 아름다운(?) 10대, 지랄 맞은 사춘기를 맞았을 텐데, 왜 그 마음은 잊고 내 아이 혹은, 누군가의 아이를 잡고 있는 걸까? 자신의 10대를 생각하면 아이와도 소통이 수월하지 않을까? 기성세대는 마치 자신은 어린 시절, 10대 시절이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고 말한다. 아이들이 나를 이해해주기 바라기 전, 먼저 아이들을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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