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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드디어 리뷰 3,000개 돌파

꿈에 날개를 달자 (골드스타) 11월의 별 오늘 방문자  리뷰 3,000개 리스트 100개   블로그를 개설한 것은 2007년이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2006년.  그때 처음으로 리뷰 한편을 올리고 이후에는 방치. 다시 시작한 것은 2008년이지만 이때도 리뷰 3편 올리고 또 방치. 방치되어 있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동안 꾸준히 열심히 했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중간에 방치 상태로 내깔려 둔 것도 2년정도는 되는 것 같...

2022.11.21 공감 횟수 4 댓글 수 6

포스트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는 구나. ^^

아침 9시.  금융앱에서 입금 알림음이 울린다. 돈 들어올 일이 없는데 뭘까?  부크크에서 입금된 돈. 말이 책을 낸 거지,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한, 그리고 아이를 향한 내 마음을 간직하고 싶어서 쓴 글이었기에 얼마 되지 않은 판매 수익이라도 입금 자체가 행복이더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를 했다면 괜찮았을까? 원래 목적이 판매 수익은 아니었으니 이런 기분을 느끼게 해 준 것만으로 감사할 일이다. 오늘.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2022.11.15 공감 횟수 7 댓글 수 8

포스트 가을의 끝자락 우이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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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 주말에 다녀온 우이동 계곡  내려오는 길에서 만난 계곡이다. 다음엔 이쪽으로 올라가보려고 한다. 1년동안 나는 무엇을 했지?  자연은.. 이렇게 계절에 맞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 내고 있는데? 자연 앞에 나는 겸손할 뿐이다.

2022.11.14 공감 횟수 4 댓글 수 6

포스트 가을의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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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울근린공원에서 만난 가을. 가을의 끝자락을 온눈으로 담고 왔다. 내가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 그들과 함께 하는 가을의 끝자락은 더 행복하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즐기자, 행복하자, 건강하자.

2022.11.10 공감 횟수 4 댓글 수 6

포스트 삼육대 제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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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끝자락을 잡고 싶네요. 지난 일요일 삼육대 안에 있는 제명호에 다녀왔습니다. 불암산 둘레길로 올라가다 중간에서 삼육대학교 쪽으로 가면 제명호가 나오네요.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해서 좋았습니다. 어제는 이렇게 20,000보 걸었습니다. 가을의 마지막을 열심히 즐기고 싶어요.

2022.11.07 공감 횟수 7 댓글 수 6

포스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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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나리자님 감사합니다. 어제 책을 받았는데 이제사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열심히 읽고 리뷰 쓰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 내 책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줄 알기에 축하드리고, 응원도 함께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022.11.03 공감 횟수 7 댓글 수 4

포스트 첫번째 유화 그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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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만 약 9년 정도 했다. 유화를 시작하고 약 두 달 되었나? 드디어 완성. 이 풍경을 수채화로도 완성했었는데 확실히 수채화와 유화는 다른 느낌이다. 수채화보다는 좀 더 과감하게 채색할 수 있고, 칠하면 칠할수록 밀도 높은 그림이 완성된다. 오늘 새로 유화를 하나 시작했는데 그것도 수채화로 먼저 그린 그림이다. 다음 유화는 어떤 느낌일지 기대가 된다.  

2022.11.02 공감 횟수 6 댓글 수 4

포스트 산책길에 낙엽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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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하루 종일 기분이 별로. 그래서 무작정 산책에 나섰다. 산책 길에서 만난 예쁜 낙엽들. 해마다 만나게 되는 낙엽들이 어제는 이상하게 슬프게 보였던 날.

2022.11.01 공감 횟수 4 댓글 수 6

포스트 가끔은 마음의 여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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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30분 정도 차를 타고 나가면, 갈때가 제법 많다. 오랫만에 만난 지인들과 고모리 저수지 부근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근처에 아름다운 카페와 식당이 많더라. 다음주면 단풍이 우리 생활 안으로 더 깊이 들어오겠구나. 가끔은 나에게도 선물을 주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밥을 먹고 즐겁게 이야기하고 좋은 풍경을 눈에 담아 오고.

2022.10.26 공감 횟수 7 댓글 수 8

포스트 도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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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남편과 함께 도선사에 다녀왔다. 도선사에는 늘 차를 가지고 갔는데 이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130번 파란버스 종점에서 내려 도선사까지 걸어갔는데 오르막이 숨가쁘다. ^^ 그래도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도선사. 재수하는 작은 녀석을 위해 기도했다. 수능이 끝날때까지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완주해 달라고. 그리고 또 하나. 내가 아는 지인. 그분의 암 치료와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나 건강하기를, 그래서 다시 우리 곁에서 행복하게 웃기를,  온마음을 다해 ...

2022.10.24 공감 횟수 5 댓글 수 4

포스트 내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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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능하면 매일 만보걷기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새벽에 일어나 만보를 걸었습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계절이 이렇게 변하는 구나. 우리동네는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지요.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조금씩 가을 느낌이 납니다. 이곳은 제가 좋아하는 산책 코스. 양 옆으로는 맛집도 많고, 브런치 카페도 많고, 분위기 좋은 술집도 많습니다. 저는 집근처라 갈 일이 별로 없지만, 주말에는 젊은 친구들이 데이트하러 많이들 오더라고요.  새로운 건물이나 새로운 식당들이 생기면 궁금해서...

2022.10.19 공감 횟수 9 댓글 수 6

포스트 아자아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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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저녁 늦게 집에 왔더니 저를 기다리고 있던 이 녀석. 키위는 많이 봤지만 와~~~ 이 녀석들 엄청 알이 굵어요.  아까워서 먹을 수 있으려나? ^^ 아자아자님께서 보내주신 키위입니다. 제 오래된 이웃님. 한결같은 제 오래된 이웃님.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하고 감사한 인연입니다. 오늘 저녁엔 요 녀석 맛을 봐야겠어요. ^^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아자아자님 ^^

2022.10.07 공감 횟수 8 댓글 수 6

포스트 감사하며 살자

살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일이 많지 않길 바라지만 그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법. 오늘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데 집에 와 톡을 봤다. 내가 참 좋아하는 지인이자 동생이 유방암이란다. 이럴 때는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하는 걸까? 울지 말고, 마음 똑디 잡고, 괜찮다고 해야 하는 걸까? 아니면 같이 울어줘야 하는 것일까? 평소에 건강관리도 잘했고, 늘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친구였는데. 그동안의 스트레스가, 말하지 못한 스트레스가 많았던 걸까? 종교가 없는 나지만 누...

2022.10.07 공감 횟수 6 댓글 수 8

포스트 오랫만에 가방 완성 캔버스 천과 가죽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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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들려고 만든 가방인데 찬바람이 부네요. 이걸 완성했으니 이제는 가을, 겨울용 가방을 만들어야 할 모양입니다. 그동안 감사했던 지인들에게 드릴 카드 지갑을 같이 만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내 가방은 순위에서 자꾸만 뒤로 밀렸네요. 1. 만들고 싶은 가방 디자인을 그리고 그에 맞는 형지를 그리고 난 뒤 2. 천과 가죽을 치수별로 자르고 크리저를 긋고 목타를 치고 3. 안감 작업을 하고 이니셜 작업을 하고 4. 손잡이를 붙이고 5. 전체 바느질과 엣지 마감을 하면 끝. 순서를 간단하게 정리했지만 실제 작업은 시간이 ...

2022.10.05 공감 횟수 7 댓글 수 8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