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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동물농장 05

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조혜정 역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동무들, 그렇지 않습니다. 영국은 땅이 비옥하고 기후도 좋아서 지금보다 훨씬 많은 수의 동물들이 있다 해도 풍부한 식량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농장 하나만으로도 말 열두 마리, 암소 스무 마리, 양 수백 마리를 먹여 살릴 수 있습니다. 그것도 지금으로서는 거의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편안하고 품위 있게 살면서 말입니다. 그러면 왜 우리에게 이 비참한 상황이 계속되는 겁니까? 그것은 우리가 노동해...

2021.04.1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동물농장

소련 혁명을 우화화한 조지 오웰의 명작입니다.

2021.04.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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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출판사에서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를 간행했습니다. 고전 명작을 발행하는데 영문판 1권과 한글판 1권을 set로 내놓았습니다. 한 고전 명작에 관해 2권을 모두 구입하면 영어 공부도 하면서 고전 명작도 감상할 수 있겠다 싶어 구입할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 서적은 '동물농장'의 한글판입니다. 그리고 set로 된 영문판도 있습니다. 저는 본 책인 '동물농장'의 한글판과 영문판으로 된 'ANIMAL FARM' 2권을 모두 구매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니 빨리 배송되어 오더군요. 책의 상태도 깨끗...

2021.04.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동물농장 04

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조혜정 역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자, 동무들, 우리들 삶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우리 똑바로 봅시다. 우리의 삶은 비참하고 고달프며 아주 짧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 간신히 목숨을 유지할 정도의 먹이만을 얻어먹고 일할 수 있는 동물들은 마지막 힘이 다할 때까지 노동을 강요당합니다. 그리고 이제 아무 쓸모도 없다고 여겨지면 우리는 곧바로 가차없이 참혹하게 도살당합니다. 영국의 어떤 동물도 한 살 이후로는 행복이나 여가의 의미를 알...

2021.04.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한줄평]ANIMAL FARM

학창 시절에도 읽었지만 세월이 흘러 다시 읽어 봅니다.

2021.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ANIMAL FARM(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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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도 하면서 고전 명작도 읽을 수 있기에 영문으로 된 고전 명작들을 찾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반석출판사에서 출간한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반석 영한대역 시리즈'는 영문판 1권, 한글판 1권이 set로 있습니다. 그래서 두 권을 함께 보면서 영문판과 한글판을 서로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2권을 모두 구입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합니다.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니 빨리 배송이 되었습니다. 책의 상태도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아담한 크기라서 휴대하고 다니면서 감상하기에 좋...

2021.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동물농장 03

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조혜정 역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동무들, 여러분은 내가 지난밤에 꾼 이상한 꿈에 대해 이미 이야기를 들었을 겁니다. 그러나 그 꿈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우선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할까 합니다. 동무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지낼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내가 이미 깨우친 지혜를 동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내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오래 살았고 우리 안에 홀로 누워 많은 명상...

2021.04.10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Jane Eyre(제인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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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7년 '샬롯 브론테(Charlotte Bronte)'는 '커러 벨(Currer Bell)'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이 소설 '제인 에어(Jane Eyre: An Autobiography))'를 발표하였습니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엄격한 윤리관이 지배하고 있던 사회 분위기에서 여성이 쓴 소설이라는 이유만으로 쏟아질 편견과 비난을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성의 입장에서 본 사랑과 욕망 등을 다룬 이 소설은 실제 출간되자마자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정치적 반역과 분...

2021.04.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동물농장 02

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조혜정 역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몰리는 각설탕을 씹으며 우아한 걸음걸이로 맵시를 내며 걸어 들어왔다. 그녀는 앞 줄 가까이에 자리를 잡고는 갈기에 달린 빨간 댕기를 자랑하고 싶어서 흰 갈기를 펄럭이기 시작했다. 맨 마지막으로 고양이가 들어와 언제나처럼 가장 따뜻한 곳을 찾아 주위를 둘러보더니 복서와 클로버 사이로 비집고 들어갔다. 거기서 그녀는 메이저의 연설이 끝날 때까지 연설은 한 마디도 듣지 않고 연설 내내 만족스럽다는 듯이 그르...

2021.04.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동물농장 01

동물농장 조지 오웰 저/조혜정 역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농장의 동물들 가운데 유일하게 벤자민만이 절대로 웃지 않았다. 그 이유를 물으면 그는 웃을 일이 없어서라고 대답하곤 했다. 그러나 드러내놓고 인정한 적은 없지만 그는 복서를 아주 좋아했다. 일요일이면 그들 둘은 과수원 너머에 있는 작은 목장에서 말없이 나란히 풀을 뜯곤 했다. 두 마리 말이 자리를 잡고 앉자 어미를 잃은 새끼 오리들이 헛간으로 몰려들어 밟히지 않을 자리를 찾아 이리저리 꽥꽥거리며 돌아...

2021.04.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ANIMAL FARM 05

ANIMAL FARM George Orwell 저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A white stripe down his nose gave him a somewhat stupid appearance, and in fact he was not of first-rate intelligence, but he was universally respected for his steadiness of character and tremendous powers of work. Af...

2021.04.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ANIMAL FARM 04

ANIMAL FARM George Orwell 저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The hens perched themselves on the windowsills, the pigeons fluttered up to the rafters, the sheep and cows lay down behind the pigs and began to chew the cud. The two cart-horses, Boxer and Clover, came in togeth...

2021.04.0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ANIMAL FARM 03

ANIMAL FARM George Orwell 저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At one end of the big barn, on a sort of raised platform, Major was already ensconced on his bed of straw, under a lantern which hung from a beam. He was twelve years old and had lately grown rather stout, but he...

2021.04.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ANIMAL FARM 02

ANIMAL FARM George Orwell 저 반석출판사 | 2007년 01월 Word had gone round during the day that old Major, the prize Middle White boar, had had a strange dream on the previous night and wished to communicate it to the other animals. It had been agreed that they should all ...

2021.04.0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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