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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즐거운 입수다

포스트 내년 1월부터 다시 책과 함께

몇 년을 지지고 볶고...  13년만에 담임을 맡고 지낸 3년. 2017년에는 수술도 했고,,,,책을 읽어도 리뷰 쓸 여력이 없었네.내년 1월부터는 '다시 책과 함께' 

2018.12.11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지난 해 읽은 책들 리뷰를 써야할지...

의무감으로 썼던 리뷰들이 참 많았습니다. 일이 바빠서 많은 책을 읽지는 못했지만, 두 달 정도는 제가 읽고 싶은 책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읽었습니다. 그렇게 읽다보니 리뷰를 쓰지않고 스윽 넘어가버렸네요. 예스블로그도 발걸음 뚝! 그런데 왠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리뷰를 작성해야 책 한 권 시원하게 읽었다는 느낌이 드니말이죠.  그래서 리뷰를 써야할까 고민에 빠집니다.  

2015.01.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2015년을 맞이하며

지난 2014년 한 해는 열심히 뛰었습니다. 집안에서, 직장에서 내 몫을 다했습니다. 중년의 나이에도 내가 설 자리가 있음에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두 눈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음에, 두 손으로 꽃들을 가꿀수 있음에, 두 발로 아름다운 강산을 거닐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에도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열심히 책과 함께 살겠습니다. 올 한 해에도 남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 자신도 건강하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5.01.0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빨랫비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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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식용유 1800g 카놀라유 500g 코코넛유 400g 팜유 400g 물(정제수) 1023g 가성소다 442g   ⓵ 전자저울에 계량하여 중탕하거나 핫플레이트에 올려 놓아 40~50도로 가열 한다. ⓶ 정제수를 스텐 비커에 넣고 종이컵에 가성소다를 계량한 후 부어준다.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에서 작업. 정제수에 가성소다 넣는다) ⓷ 긴 막대로 살짝 저어준다. 이 때 가스 발생. 마스크와 장갑, 안경 필 수. 기체 발생하면 재빠르게 피한다.) ⓸ 다시 살살...

2014.05.13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친환경 세제 사용법 정리 -구연산, 과탄산소다,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 ① 횐 옷을 삶거나 찌든 때 있는 세탁물을 삶음 세탁 → 일반 세제 없이 과탄산소다 단독으로 삶거나 세제와 섞어 사용 ② 세탁조 청소 과탄산소다 분말 2/1컵 + 온수로 20분정도 상수위 세탁 코스 후 구연산(분말) 4/1컵을 넣 고 3~4시간정도 방치   베이킹소다 (산성오염물질인 기름때, 유지식물, 손때, 부패 냄새 제거) 베이킹소다 청소 후 구연산수를 스프레이 해주고 닦아내면 얼룩이 안 생김 ① 채소, 과일 세척 → 과일을 물에 담그고 베이킹 소다를 뿌려 헹구듯 씻고 맑은 물로 헹굼 ...

2014.04.1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2013년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는 우리 가족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이 우리 친정 아버지 팔십번 째 생신을 맞는 날이었습니다. 평소 검소하신 우리 아버지께서 가족만 모여 조촐하게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딸 넷은 아버지 팔순 기념과 크리스마스 축하 가족 파티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음식은 각자 집에서 몇가지씩 맡아서 준비하고, 가족들에게 줄 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나씩 준비해 가기로 했습니다. 다 함께 모이니 우리 가족수는 13명 ...

2014.01.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이벤트 당첨 도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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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에게 고합니다. 이벤트 당첨된 책이 도착했네요  

2014.01.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아버지 팔순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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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팔순 제작 현수막 내용 -내년에도 쓰기 위해 80th는 뺐답니다.      

2013.12.1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김장을 했어요

  지난 11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김장을 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14일부터라고 해야겠지요. 우리 친정집은 직접 밭에서 배추와 무를 키워 김장을 합니다. 14일 친정부모님께서 먼저 밭으로 가셔서 배추와 무를 뽑아 다듬어놓고 15일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저녁에 무를 썰고 16일 아침 일찍 절인 배추 씻어 물기 뺀 후 소를 만들어 놓으면 준비 끝 아침을 먹은 후 딸 넷이 본격적으로 김장을 합니다. 삼겹살 보쌈을 먹으며 이 얘기 저 얘기하면서 만들다보니 배추 100포...

2013.11.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자축] 네이버 오픈캐스트 문화&엔터 섹션에 '나목'이 노출

고(故) 박완서 선생님의 '나목'에 대한 서평이 네이버 오픈 캐스트  문화&엔터 섹션에 노출되었어요. 저에게는 처음 있는 일이네요. 형편없는 글솜씨 여러 사람한테 읽힌다는 것이 무척이나 쑥스럽네요.   http://blog.yes24.com/document/7147496  

2013.10.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1971년 출간된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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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2살 된 책입니다. 친정 아버지께서 보시던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제가 어렸을 때 읽었고요. 이사를 가면서 많이 정리를 하셨을텐데 아직 남아있는 책들이 보여 사진으로 찍었답니다.             

2013.07.02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올해 첫 천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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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고등학교 친구들 모임이 있었습니다. 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로 천렵을 갔어요. 2급수랍니다. 조그만 피라미들이 꽤 보이네요. 하류에서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천렵을 했는데 꽤 많이 잡았어요. 가까운 음식점에서 잡은 고기로 매운탕을 끓여주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서비스로 쑥전을 주었는데 맛이 기가막혔습니다. 찹쌀 1, 부침가루 3, 밀가루 3, 튀김가루 3 비율로 쑥전을 부쳤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인지 더 맛이 있었답니다.            ...

2013.05.2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어버이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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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부모님이 건강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우리 친정어머니께서는 대수술을 여러 번 하셨다. 그럼에도 건강하신 모습을 볼 때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보통은 어버이날 전주말에 가서 뵙는데 이번엔 결혼식에 가다보니 어버이날 가게 되었다. 전화로 예약을 하려했더니 왠만한 음식점은 이미 다 끝났다고 했다.그래서  일찌감치 가기로 하고 인천 논현동에 있는 드마리스로 향했다. 부천에 있는 드라미스보다는 훨씬 못미치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넓은 홀에 저녁 시간이 되니 사람들로 꽉 찼다. 나처럼 부모님 모시고 온 자녀들이 ...

2013.05.0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포스트 4월의 눈길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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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5일 퇴근 후 부천에 있는 도당 공원에 갔습니다. 맘이 통하는 분들과 한 두달에 한 번 만나 영화를 보고 저녁도 먹으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좀 푼답니다. 이번 모임은 도당동에 근무지를 두고 있는 분이 얼마 전 도당 공원을 돌아보시고 홀딱 반하셔서 영화를 미루고 도당공원 산책을 하기로 하고 저녁을 먹기로 했답니다. 저도 5년 만에 다시 가보았는데 예전보다 훨씬 더 잘 가꾸어 놓았더군요.  산책로도 다양하게 만들었고, 야생화도 곳곳에 심어놓고 시에게 투자를 많...

2013.04.27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