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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도서] 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시뷰야 쇼조 저/김정환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우리는 처음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외모를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일 것이다라고 지레 판단한다. 선입견이라고 하는 것인데 그 사람에게 처음 머리속에 각인된 선입견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선입견은 참으로 무서운 판단이다. 달리 생각해보면 이렇게도 바꾸어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사람을 대면할 때 외모나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가를.....과연 다른 사람들은 내 외모를 보고 나를 어떻게 판단할까? 무척 궁금하다. 그러나 쉽게 나한테 그걸 말해주는 사람도 없다. 아마도 나의 첫 인상은 그리 썩 좋지 않았나보다.

챡애서는 외모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일례로 유명한 링컨의 수염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예전에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링컨의 일화를 통해 새삼 사람에게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수 있었다.

 

 

이 책을 단적으로 평가하자면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초년생, 사회 생활을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이 꼭 알아두면 좋을 필독서라 할 수 있다. 대화 방법, 이미지 바꾸는 코디법, 비지니스 소품, 얼굴 표정, 손짓, 테이블 앉는 방법 등 외모 뿐 아니라 다양한 면을 다루고 있어 특히 사회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거나,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가 부드럽지 않은 사람들이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심리학쪽으로는  문외한이다. 그렇다보니 심리에 관한 내용들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본문에서 다룬 내용과 관련있는 심리학 용어를 책 하단에서 요점정리하듯 친절히 설명하고 있는 부분은 책을 읽으면서 솔솔한 재미를 느낀 부분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머릿속에 새로운 지식이 꽉 들어찬 느낌을 받아 기분이 나름 좋아졌다. 옆 동료에게 잘난 척 한 번 해야지....

 

 

이 책을 다 읽은 후에 옆에 동료의 행동과 외모가 달리 보일 것이다. '아 이 사람의 커피잔을 잡은 팔이 가로막았네.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나?', '이 사람은 미안해.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달고 사는데 고민도, 반성도 없는 속 빈 강정형의 사람이군' 등의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외모에는 반드시 그 사람의 심리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외모를 통해 상대방을 파악하는 기술, 더 나아가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말하기 방법은 사회 생활의 성공을 약속하리라 생각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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