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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속성 일반상식

[도서] 손에 잡히는 속성 일반상식

시사상식연구소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이 책을 받고 읽어 본 느낌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든든하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장학퀴즈부터 우리말 겨루기, 일요일 아침 방송하는 퀴즈쇼 사총사 등 일반 상식부터 최신 시사 문제를 맞추는 퀴즈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나이가 들었어도 머리가 녹스는 것을 허용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매우 크다.

 

표지에 나온 문구처럼 이 책은 일반 상식의 핵심만 쏙쏙 뽑아놓았다. 일반 상식이라고 하지만 사실 이 책을 읽었을 때 내 수준이 너무 뒤떨어져있음을 실감하지않을 수 없었다. 책에 나온 단어 중 내가 알고 있고 것들은 극히 드물었기때문이다. 아마도 취업이나 면접을 목전에 두고 있는 분들을 위해 만든 일반 상식이므로 다소 깊이가 있지않을까 생각한다.

 

 

최신시사 부분에서는 정말 최신의 hot한 시사와 관련된 용어의 의미정리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한다. 2014년 3월 진주에 떨어진 운석을 주우러 국제 운석 사냥꾼이 우리나라 진주로 몰렸었는데 '운석 사냥꾼'의 의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누구에서 말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가 급변하는 국제 사회 속에서 하루에도 신조어들이 마구 만들어지고 있다. 나의 머릿속에 들어오는 지식들은 뒤죽박죽 정리가 되지않은채로 들어오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책은 이런 것들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몇 번 들어보아 낯이 익은 용어들이 있지만 막상 의미를 설명하자고하면 어렴풋하게만 알고 있어서 머릿속에서만 빙빙 돌뿐 입이 닫아지는 그런 시사 용어들을 속시원하게 설명하고 있다.  

 

남편도 사업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기때문에 시사적인 내용들을 많이 알아둘 필요가 있는데, 이 책을 보고는 자신도 보고 공부해야겠다고 말을 한다. 그러나 우리집에서 가장 이 책이 절실한 사람은 대학 4학년인 우리딸이다. 취업을 준비해야하는 시점에서 이 책은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다. Part 2의 분야별 일반상식은 6개의 정치, 경제, 사회, 역사, 과학, 문화 분야로 나누어져 용어 설명을 하고 있다. 단지 아쉬움이라면 쉽게 용어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가나다 순으로 정리되어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오는 용어의 의미만 머릿속에 넣어도 척척박사 소리를 듣게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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