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을 질질 끌지 않고 진행해 나간다. 필요하다면 3년, 7년씩도 한 방에 넘긴다. 그러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넘어간 시간의 일들을 진행되는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연결하며 그려낸다. 그러면서도 이야기의 완급 조절이 좋은데, 그 정도가 기가 막혀 독자가 무언가 센 한방을 원할 때 쯔음 한번 씩 터트려준다.
3부 시점에서 그림체가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3부가 연재되는 시점에서 정주행을 하면 그림체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
작가의 레진 코믹스 연재작이었던 "그녀의 수족관"에도 장근원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하지만 생김새도 다르고 직업도 다른 걸로 보아 스타 시스템에 의한 캐릭터 재활용 혹은 동명이인일 것으로 추정.
네이버 웹툰 베스트 도전만화 코너에 꿀밤이라는 이름으로 연재가 되었던 적이 있다.
https://namu.wiki/w/%EA%B7%B8%EB%A6%BC%EC%B2%B4
https://namu.wiki/w/%EC%A0%95%EC%A3%BC%ED%96%89
https://namu.wiki/w/%EB%A0%88%EC%A7%84%20%EC%BD%94%EB%AF%B9%EC%8A%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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