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소설 (하)

[도서] 소설 (하)

제임스 미치너 저/윤희기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모든 문학은 신화로부터 비롯되었고 ´신화의 변형´에 다름 아니다.˝라는 말들. 글쎄, 아직 신화 지식이 짧은 나로서는 100%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었지만, 앞으로 신화가 문학에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

하나의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각각의 4개 이야기를 다룬 것 같은 느낌. 그러면서도 그 4개의 이야기가 서로 긴밀히 얽혀서 마지막 책장을 덮었을 때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옴을 느끼는 것. 제임스 미치너의 《소설》은 구성의 승리가 돋보이는 책이다.

소설에 골몰하고 있는 모든 모습들이 모두 《소설》이라는 책에 묶여, ´응. 그 모든 게 소설이야.´라고 말해주고 있는 듯한 느낌. 그래, 소설도, 소설에 골몰하는 인생도, 그 인생을 그리는 소설도, 그 소설을 읽는 나(독자)도, 나의 인생도 모두 소설이야. 과거는 이야기이고, 인생은 한 번 뿐이고, 한 번 뿐인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과 같으니까.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