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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약속

[도서] 새벽의 약속

로맹 가리 저/심민화 역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금년 초 딸의 입학전 독서 과제 중 필독도서로 구매한 책입니다. 학기초 딸의 독서 과제가 많았지만 코로나 사태가 겹쳐서 그 책들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을 수가 없어서 구매한 많은 책 중에 하나입니다.

코로나 사태는 편식을 하는 저의 독서 습관에도 많은 변화를 주었습니다. 일단 구매했으니 내용이 궁금하고 아까워서라도 손에 들게되면서 평상시엔 읽을 가능성이 거의 없었을 책들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이 책도 그런 책중에 하나입니다.  로맹 가리라는 분도 처음 알았습니다. 그냥 허구의 소설인줄 알았는데 자서전적 내용이네요. 처음엔 이 무슨 마마보이와 아들에 집착하는 홀어머니의 내용인가 했는데 읽을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읽을수록 어릴때부터 조숙하고 철이 너무 많이 들어버린 주인공에 대한 연민이 조금씩 커져나갔지만, 주인공 어머니의 아들에 대한 유별난 기대와 사랑에 대해서는 같은 부모 입장에서 공감이 가는 면보다는 약간 진상같은 느낌을 더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건 1부 마지막 장면(처음으로 아들게 손찌검을 하는 장면)에 이르자 주인공 어머니에게도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되네요.

아직 2부와 3부가 남아있으나 딸 독서 과제 및 코로나 사태 아니었으면 읽지 못했을 책을 알게되고 읽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부분적으로나 리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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