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뇌가 굳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찾는 것이 내게는 창작이나 마케팅, 글쓰기 관련 책들인 것같다. 크리에이터나 작가들은 어디서 그런 새로운 것들을 생각해 내는 것일까 하고.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런 창작물들은 막상 아주 새로운 것이나 생소한 것에서 생겨나지만은 않는 것 같다. 일상에서, 익숙한 것들로부터 무언가 포착해내기도 한다.
책은 저자가 영감을 받은 물체, 책, 떠올랐던 말들을 찍은 사진들을 하나씩 게시하고 그 순간의 감상들을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