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옷을 직접 만들어보고싶어 구매했다. 다른 인형옷 관련 책들도 구매했었는데 그 중 가장 아기자기하고 난이도도 낮은 편이라 초보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그리고 손바느질로만 만들 수 있어 재봉틀이 어려운 사람에게도 좋아보였다.
아쉬운 점은 인형이 직접 입고있는 사진이 없어 어떤 핏이 나올지 모른다는 점이었다.
부록으로 함께 온 토끼 모자만들기 키트는 원단을 따로 준비하지 않아도 바로 해볼 수 있어 좋았는데, 이왕이면 표지의 옷을 만들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활용도 면에서도 그렇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