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쥘스 바움그림_아망딘 바움옮김_김지연어느 날 아침, 나는 떠나야만 했어.빈 가방을 들고, 그냥 걸었어. 미처 아무것도 채우지 못했지.걷고, 더 빨리 걸었어. 어쩌다가 구름보다 높이 올라가면, 기분이 좋아졌어.-책 속에서-시인 나태주 선생님이 추천하신 그림책 <빨간 가방>은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너무 기대되었어요.시인 나태주 선생님의 추천평까지 있어서 더 눈이 갔던것 같아요.아이들에게도 궁금증을 가득 생기게 해 준 작은 용의빨간 가방이였어요.어느 날 아침, 빈 가방을 들고 떠나야만 했던 작은 용에게는무슨 일이 일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