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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도서] 영국적인, 너무나 영국적인

박지향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가볍게 읽을 책이 아니다. "문화로 읽는 영국인의 자화상" 영국인의 정신과 문화와 역사를 통해서 영국의 정체성이 어떻게 형성 되었는지 알아보는 책인데 이런 책이 좀 익숙하지 않고 한번 읽어서는 전체적으로 이해가 어렵다.
영국의 정치제도, 역사, 신화와 스포츠 등을 통해서 그런 역사와 문화를 가져서 대단한 자부심이 이해가된다.
영국의 자연과 기후는 변화가 많아서 항상 준비성과 중용의 정신을 길러 주었고 영국 특유의 전원적이고 아늑한 풍경은 컨스터블과 터너의 풍경화에 잘 나타나고 그런 풍경은 1,2차 세계대전 때 병사들에게 고향의 이미지로써 조국에 충성심을 가지게 한 영국만의 특징이었다. 
그중 스포츠가 국민성에 영향이 컸다. 많은 스포츠가 영국에서 발생했고 엘리트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학교에서 배운 페어플레이 정신은 식민지 행정에 공정함을 염두에 두게 했으며 '남자다움'은 중간층 남성을 통해서 영국 남성의 대표적인 성격이 되었다. 또 아마추어리즘의 뜻은 좋은 것이었다.
영국도 아주 격한 성격이 있지만 주 성향이 안 되었다. 이런 절제의 전통을 흥분하기 쉬운 민족은 좀 배워야한다. 무엇이 이런 역사와 문화를 가진 가장 민주주의 국가가 되게 했는지 보수주의 정신의 기원이라는 영국을 알아봄으로써 알아본다.
"자유를 사랑하면서도 질서와 전통을 존중하고, 추상적 원칙보다는 경험적이고 실질적인 것을 중시하고, 과묵하면서도 근면 자조의 정신이 뛰어난 영국적 특징은 독특한 역사와 경험을 지닌 영국인에게서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정신면을 다룬 장이 특히 흥미롭다. 여러 원서에서 나온 그림들은  보기 힘든 것으로 약간 딱딱한 책에 즐거움을 주었고 어려운(수준 높은) 책이고 다시 읽어보고 싶다.

수준작이고 멋진 책이다. 조금 잠이 오는 곡이지만 바흐의 영국 모음곡도 같이 들으면 좋겠다.



아서 왕의 이야기 장에서 나오는 랜슬롯과 귀네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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