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도서] 마음을 나눈 이야기가 그림책에세이가 되었습니다

심선민,김현아,김수진 등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주변을 둘러보면 마음 힘든 사람들이 있다. 속 시원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고민하며 힘들어 하는 지인도 있고, 자신의 화를 주체 못하고 쏟아내 주변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내 이야기이기도 하고, 내가 조금 보듬어주었다면 덜 힘들었을거라 생각드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이 책의 저자들도 그러했을 것이다. 여자, 아내, 엄마, , 리더로서 겪은 상처, 가슴아픈 기억들을 마주하고 끄집어 내어 치유받게 되었고 그러한 과정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나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불안했던 감정들을 내려놓을 수 있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했으니까.

 

 

이 책은 한국강사교육인협회 평생교육원 에덜드림스쿨 소속 그림책 전문가 9명이 함께 만든 심리 치유 에세이다. 8주간의 온라인 모임을 통해 나눈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낸 것이다. 이 책은 저자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느낀 경험과 기억을 담고 있다. 자신이 아파했던 마음과 욕구등의 감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꺼내놓고 이야기 나누며, 불편했던 감정들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6개 주제로 51권의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며, 주제의 끝부분에는 마음을 나누는 글쓰기 교실을 통해 나의 이야기를 꺼내놓게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다가왔던 문장은 세상에는 틀린 감정은 없다.”였다. 울고 싶으면 울고, 갑자기 뛰쳐 나가고 싶다면 나가면 된다. 타인을 의식해서 내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다. 내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나도 모르게 꼭꼭 누르기만 했던, 숨기려고만 했던 감정들을 자연스레 꺼내 자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인이 나를 제대로 알아야 나도 타인을 제대로 알 수 있으며 그래야 관계가 제대로 맺어지고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어 마음의 상처를 덜 받게 된다. 자신의 내면을 직면할 수 있을 때 마음에 근력이 생기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RID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