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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6Dq1bAZJvxE

 

 

왜 쓰는가, 하는 물음은 왜 사는가, 하는 물음과 통합니다. 그것은 근원적인 물음이기도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은 그 물음을 끊임없이 되풀이하게 합니다. 삶의 터전이며 조건반사인 현실은, 그러나 완전한 것이 못되고 또한 현실은 토막낸 한 단면도 아니며 반복도 아니며 끝없는 연속, 새로움이기 때문입니다.

 

<<작가세계 통권 제22. 1994. 08. 117 - 123 (7 pages)  박경리 특집:<김약국의 딸들>에서 <토지>까지 자선에세이: "작가는 왜 쓰는가" 中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6Dq1bAZJvx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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