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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간관찰일지 (외전)

세람 작가님의 인간관찰일지 외전. 새로운 형식의 작품이기도 했고 주인공이 외계인이라는 설정도 새로워서 재밌게 읽었는데 외전이 나와서 정말 좋았다. 개인적으로 편지글이나 일기형식으로 쓰인 작품들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편인데도 이작품은 뭔지 모르게 술술 잘읽히고 너무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외계인이 인간을 키우다는 것도 진짜 애완동물처럼 이리저리 노력하는 라델을 보고있으면 이둘은 어떻게 이어질까하는 궁금증에도 계속 읽었던 것 같다.

2023.03.1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속된 자의 기도문

디키탈리스 작가님의 속된 자의 기도문. 악마와 천사라는 인물의 설정이 흥밀웠고 단권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남주가 여주를 지켜주는 구도가 익숙한데 이 작품에서는 여주가 후원자로 지켜보는 구도가 새롭게 느껴졌고 거기서 느껴지는 새로운 재미가 좋아서 몰입해서 읽을수있었던 것 같다. 단권임에도 이야기가 잘짜여지고 19금도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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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엘리트 수인에게 함락당했습니다

doji 작가의 엘리트 수인에게 함락당했습니다. 수인물이라는 이야기에 고민없이 결제하기는 했지만 몇페이지 읽고나서는 조금 취향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단편이다보니 이야기도 얄팍하게 느껴졌고 그냥 주인공이 수인일 뿐이지 꼭 수인이어야만 하는 느낌이 들지않아아쉬웠다. 수인이라는 설정이 들어가서 평범한 일상물이 아니라 수인에서 나오는 더 재밌는 이야기를 기대했던 터라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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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1권

달슬 작가님의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1권.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제목이 유명해서 한번 읽어보고싶던 작품이었는데 이렇게 읽어볼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만 아버님이라는 호칭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서 잘읽히지가 않았던 것 같고 상황이 다른 인물들로 하여금 주인공이 막무가내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스토리가 자연스럽지가 않아서 아쉬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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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냉궁마마

고요(꽃잎이톡톡) 작가님의 냉궁마마.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읽다보면 주인공들 둘의 마음이 서로 있기는 하지만 황제라는 지위와 후궁이 있는 배경이다보니 서로가 솔직해지기만 하면 괜찮을 것 같지만 여러사정으로 어긋나게되고 결국은 남주가 후회하고 다시 여주가 돌아오면서 해피엔딩이 되기는 하지만 동양물에서 보이는 후궁이라는 제도가 여주에게 많은 고난을 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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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비밀 season 0 07권

레이코 시미즈의 비밀 시즌제로 7권. 비밀로 끝이 날줄 알았던 작품이 그 뒷이야기로 시즌제로로 돌아온 작품이다. 비밀을 처음 읽을때 마키와 스즈키의 아웅다웅하는 모습부터 일하는 이야기들로 가득차있어 사건들로 이야기가 가득했지만 나름의 만족이 있었는데 시즌제로에서 마키와 스즈키의 만남의 이야기가 풀어져서 뭔가 내용이 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마키와 스즈키가 시즌제로의 마지막에는 행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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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손힘찬 저자/이다영 그림의 오늘은 이만 좀 쉴게요.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책이다. 요즘은 스페셜에디션으로 출간된 책들도 페이백 이벤트로 만날수있어 좋은 것 같다.  중간중간 그림이 있어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수있어서 좋았다. 내용이 익숙하지만 한번쯤 눈으로 읽어보면 마음이 조금 단단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내용이라 마음편하게 읽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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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세대주 오영선

최양선 저자의 세대주 오영선.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책이다. 부동산에 대해서 정보를 담은 책들은 꽤 본 것 같은데 부동산을 소설로 이야기를 풀어쓴 책이 새로웠던 것 같다. 부동산이란 무엇이었는지, 나아가 부모의 선택에 의해 자식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소설속의 오영선과 그의 부모인 오중식과 김민숙을 통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부동산 이야기에 쉽게 다가갈수있었던 책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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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저자의 잊기 좋은 이름.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두근두근 내인생이란 책으로 이름은 알고있던 저자의 책이라 반가웠다. 페이백 이벤트로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접해볼수있어 좋은 것 같다. 에세이다 보니 새로운 배경, 사건은 없고 담담하게 쓰여진 일기처럼 느껴져서 내용에 크게 흥미가 가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익숙한 이름의 저자의 책을 만나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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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박서련 저자의 오늘은 예쁜 걸 먹어야겠어요.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책이다. 매번 소설들만 읽어보다가 이렇게 일기형식의 산문집을 읽어보니 새롭게 느껴졌다. 다만 개인적으로 소설도 일기형식으로 된 작품은 흥미를 못느끼는 편이라 작가의 일상을 이야기를 사건 없이 일기형식으로 계속 되다보니 어느순간부터는 흥미가 사라진 것 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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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리안느

얀yan 작가님의 마리안느. 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집안끼리 정혼을 약속한 이든과 마리안느의 이야기. 19살에 마리안느의 가족들이 납치되고 그런그녀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5년을 찾아해매다 찾지만 그녀는 기억을 잃은 채로 재회하게된다. 피폐로 시작하지만 남주가 여주를 찾아내고 구원을 하게되면서 해피엔딩으로 가는 과정에서 이든의 마리안느를 향한 마음이 잘느껴져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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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부디 나를 죽여주세요

TOO영 작가님의 부디 나를 죽여주세요.100프로 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어린 시절부터 이스케의 황자인 아르온에게 연모의 마음이 있는 슈화지만 아버지인 아란트왕이 무리한 전쟁을 일으켜 이스케의 수많은 백성과 아르온의 가족들을 잃게 만들고 아르온은 복수를 시작한다. 자신의 가족을 죽이고 백성을 죽인 원수의 아들과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하면서 읽게되었던 것 같다. 한쪽이 일방적으로 마음이 있고 상처를 받다가 결국에는 후회하게되는 이야기라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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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재활용 걸그룹 아나바다

이게 작가님의 재활용 걸그룹 아나바다. 100프로페이백 이벤트로 대여한 작품이다. 마약, 불법도박, 학교폭력, 음주운전같은 삭를 친 멤버들만 모아놓은 걸그룹이라는데 소설이라 생각하려 하지만 걸그룹이든 공인이 저 사고를 쳤다면 활동을 못하게 해야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몰입해서 읽히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그런 사고를 친 인물들이 걸그룹으로 성공한다는 이야기다보니 끝까지 읽기가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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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 14권

시노하라 치에의 꿈의 물방울, 황금의 새장 14권. 한권씩 나올때마다 읽어서 그런지 주인공들의 이야기는 진전이 느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슐레이만과 이브라힘은 계속해서 전쟁을 하고 휘렘은 계속 궁에 있기는 하지만 큰 사건은 아직 일어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전작에서는 여주가 남주와함께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 같아 흥미있게 읽었는데 이작품에서는 너무 따로떨어져서 큰 사건이 읽어나지 않아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