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투자자의 대부분은 소액 투자자이며, 본인의 생업을 가지고 있다. 모든 종목을 분석할 여유도, 시간도 없다. 즉 투자할 때 어떤 특정 분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려는 것은 부질 없는 짓이며, 오히려 좁은 영역에 특화해 그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존 슬레이터는 주장한다.
더불어 이 책은 성장 주식에 대한 투자법과 종목을 가려내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PEG라는 지표를 활용하는 부분은 꽤나 인상적이었다. 개인 투자자라면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