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그랜드 오더 코믹 아라카르트 시리즈 3권이다. 개인적을 3권에서 최고는 첫페이지 일러스트라고 생각한다. 흑잔느와 암굴왕이 구도를 이루고 있는 일러스트의 퀄리티는 단연 압권.(개인적으로 다운받아서 폰 화면으로 설정했다) 일러스트 카드도 좋다. 3권의 내용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요리를 배우는 메데이아 릴리와 길 잃은 아이를 돌보는 너서리 라임의 이야기.귀여운 스토리가 마음에 든다. 페그오 팬이라면 가챠만 돌리지 말고 이런 컨텐츠도 즐기기를 권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