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는 법을 알고자 하는 사람은,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기 마련이다. 어떤 캐릭터를 어떻게 디자인 하고 어떻게 숨을 불어넣어야 생생한 캐릭터로 살아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고민들에게 저자의 깊이 있는 분석과 사례를 통해 설득력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캐릭터의 착상, 캐릭터의 구성, 집필의 세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근본적인 부분부터 실전적인 기법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다. 소설을 써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볼만한 책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