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대학교는 어떻게 사람을 바꾸는가. 저자는 최첨단 비즈니스를 먼저 가르치기 때문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커리큘럼을 연구한 결과 스탠퍼드에서 다루는 것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계속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보편적인 사고법과 지식을 가르치고 있었다. 오히려 최신 기업 사례와 이론은 그다지 비중이 높지 않았던 것이다.
이 책은 스탠퍼드의 인간 본성에 대한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그 지식을 활용해 인간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에 관해 다룬다. 좋은 인사이트들을 압축적으로 제시하는 필독서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