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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똥책 2탄!
lamb55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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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년1학년 동생에게 "책으로 똥 닦는 돼지"를 추천해준 누나가 신간이 나왔다면서 함께 추천해준 "똥으로 책을 쓰는 돼지"! 제목부터가 재미있어서 첫장을 펼치면 마지막을 읽기 전엔 다른 일은 못 할 듯. 책은 똥 닦는 데 쓰는 게 아니라 읽는 것임을 알게 된 버드나무 마을 동물들은 모두 책 읽는 재미에 흠뻑 빠졌다. 그러다 문득 꼬마돼지 레옹에게 섬광처럼 떠오른 생각! "나도 책을 쓸 수 있을까?" ... 모두들 책은 아무나 쓰냐며 말도 안 된다고 코웃음을 치는데, 레옹의 고민을 들은 단짝친구 고양이 샤샤는 생각이 달랐다. "우와 멋진 생각이다! 너라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거야"! 이런 따뜻한 공감과 격려를 표현하는 샤샤도 정말 멋지다! 레옹은 과연 꿈꾸는 대로 책을 쓰게 될는지 흥미진진하다♡
PRIDE1